스포츠 992

[KBO]KBO, 2025년 리그 선수 597명 등록...최다 등록은 삼성 라이온즈 61명

11일, KBO는 2025년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은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하여 2024년 등록 선수인 588명보다 9명이 늘어났다.출처 - KBO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팀별로는 삼성이 62명의 선수를 등록하여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기아, LG, 키움 61명 KT, 롯데 60명, SSG, NC 59명, 두산, 한화 57으로 가장 적은 수의 선수가 등록됐다.포지션별 등록 선수는 투수가 299명 절반가량이며 최다 등록은 LG 33명, 최소 등록은 키움이 25명이다. 야수진에서는 내야수 135명으로 22.6%, 외야수 110명으로 18.4%, 포수 53명으로 8.9%이며, 투수 50%, 내야수 23.1%, 외야수 17.7%, 포수 9.2%로 구성된 지난 ..

스포츠 2025.02.11

토트넘 연이은 패배...현지 매체 '캡틴 손흥민'에 혹평

토트넘, 리그컵에 이어 또 한 번의 팀 탈락...토트넘 훗스퍼의 '캡틴' 손흥민 / 출처-손흥민 인스타그램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대회에서 탈락했다.앞서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배한 토트넘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불과 사흘만에 FA컵 32강전에 나섰지만,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서 램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기적은 없었다. 특히 전반 24분 골키퍼와 일대일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하여 아쉬움을 남..

스포츠 2025.02.11

[PL] '레전드 아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선수 선정

- 4경기 5골 2도움 기록한 클라위베르트, 쟁쟁한 후보 뚫고 통산 1번째 수상본머스의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 출처 - 프리미어리그(PL) 공식 홈페이지본머스의 공격수 저스틴 클라위베르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는 그의 커리어 통산 첫 수상이며, 2023년 12월 도미닉 솔랑케에 이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두 번째 본머스 선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클라위베르트는 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1월에 보여준 7개의 공격포인트는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그는 2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끈 바 있다. 본머스는 그의 뛰어난 활약상에 힘입어 4경기 3승 1무(승점 10점)을 따내 상위권으로..

스포츠 2025.02.10

마드리드 더비, 1-1 무승부… 우승 경쟁 혼전 양상

음바페 동점골, 승부는 원점… 1, 2위 승점 차 1점 유지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모습/출처-라리가 공식 X(구 트위터)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24-2025 라 리가 23라운드 경기가 9일 새벽 5시(한국시간)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졌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 전, 1월 라 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음바페가 트로피를 팬들에게 선보였으며, 최근 현역은퇴를 발표한 마르셀루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날 경기는 ‘마드리드 더비‘라 불리는 전통적인 라이벌전이자 올 시즌 우승 경쟁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는 우승 경쟁 팀들답게 서로 치고받는 가운데, 전반 33분 추아메니와 리누의 경합 과..

스포츠 2025.02.10

[PL] '수상 3관왕' 본머스,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선수-감독-골상 휩쓸다

- 본머스, 1월 이달의 선수(클라위베르트)-감독(이라올라)-골(브룩스) 휩쓸며 수상 3관왕 쾌거 누려본머스의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왼쪽),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가운데), 데이비드 브룩스(오른쪽) / 출처 - 프리미어리그(PL) 인스타그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1월은 '본머스의 해'였다. 본머스는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이달의 선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달의 감독), 데이비드 브룩스(이달의 골)가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수상 3관왕'의 쾌거를 누렸다.3개의 상을 휩쓴 본머스는 2022년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구엘 알미론(이달의 선수-골)과 에디 하우(이달의 감독), 2023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맥과이어(이달의 선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달의 ..

스포츠 2025.02.10

[PL] 데이비드 브룩스,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골 수상... '본머스 수상 3관왕'

- 본머스, 1월 이달의 선수(클라위베르트)-감독(이라올라)-골(브룩스) 수상하며 3관왕 차지해본머스의 데이비드 브룩스 / 출처 - 프리미어리그(PL) 공식 홈페이지본머스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 통산 첫 수상이다. 그의 소속팀 본머스는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이달의 선수상), 안도니 이라올라(이달의 감독상)에 이어 브룩스의 이달의 골까지 독식하며 '수상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브룩스는 에버턴(20R)과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측면에서 날라온 밀로스 케르케즈의 크로스를 재치 있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해 내며 이달의 골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2017년 8월 찰리 다니엘스와 2017년 12월 저메인 데포에 이은 본머스 소속 3번..

스포츠 2025.02.10

[2024 KBO 돌아보기]모두의 예상을 깨고 준우승한 삼성 라이온즈, 의외의 면모를 보여준 까닭은

-빅볼로 전환한 팀컬러, 완벽하게 들어맞았다-세대교체 이루어진 야수진, 아직은 더 변화해야 할 투수진출처 -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 2024년 KBO 시즌이 시작되기 전, 해설위원들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대부분 LG, KT, 두산, 기아 그리고 한화 혹은 롯데를 5강 전력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다크호스, 삼성 라이온즈(이하 삼성)가 5강 진출을 넘어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24년 가장 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이는 2023년 최종 8위의 아쉬운 성적 후 팀 내외로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간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선발진과 타선 구축부터 새로워진 팀컬러까지, 2024년 삼성의 성장기를 돌아보자.▶리그 최고의 선발진으로 안정적인 5선발 로스터 완성왼쪽부터 ..

스포츠 2025.02.10

PL]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수상... '본머스, 1월 이달의 선수-감독상 휩쓸다'

- 본머스, 1월 이달의 감독(이라올라)-선수(클라위베르트) 배출- 4경기 3승 1무 12득점 3실점 이끈 이라올라 감독, 통산 2번째 수상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 출처 - 프리미어리그(PL) 공식 홈페이지본머스의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이는 커리어 통산 두 번째 수상이며, 2024년 3월 감독상 수상 이후 10개월 만의 쾌거다.이라올라 감독은 4경기 3승 1무 12골 3실점을 기록했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해 적극적인 압박을 통한 유연한 공격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22R 4:1 승)-노팅엄 포레스트(23R 5:0 승)전에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전술가로서의 능력을 입증받았다. 그와 함께 '핵심 F..

스포츠 2025.02.07

[오피셜] 강원FC, '기니비사우 국대 FW' 호마리우 영입

- 공격 보강 원하던 강원FC, 아시아 무대 경험 있는 호마리우 택해강원FC의 호마리우 / 출처 - 강원FC 공식 홈페이지강원FC가 '기니비사우 국대 FW' 호마리우를 품는다. 강원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은 호마리우 영입으로 5번째 외국인 퍼즐을 채웠다. 그는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하는 측면 탱커 유형으로 일대일 상황에서 저돌적인 돌파 후 크로스 슈팅에 장점이 있다"며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자신의 데뷔 시즌 등번호인 45번을 선택했다"고 알렸다.호마리우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 SL 벤피카 출신이다.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1군에서 데뷔하지 못했다. 이후 톤델라(포르투갈), 레히아 그단스크(폴란드), 아카데미카(포르투갈), 질 비센트(포르투갈), 렉소에스(포르투갈), 독..

스포츠 2025.02.07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성공!

결승 진출에 성공한 리버풀은 뉴캐슬과 맞대결 예정이번 경기 골을 넣은 선수들의 모습/출처-리버풀 공식 X(구 트위터)리버풀은 7일 새벽 5시(한국시간)에 펼쳐진 2024-2025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2차전에서 토트넘을 4-0으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팀 리버풀은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1차전에서 1-0으로 패배해 결승 진출을 위해 2골 차 승리가 필요했다. 리버풀은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결국 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살라의 아웃프런트 패스를 받은 학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후반 5분에는 살라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가 킨스키의 손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살라가 이를 성공시키며 ..

스포츠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