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4

오징어게임, 비영어권 최초 美 에미상 4관왕 쾌거..이유미는 아시아권 최초 에미상

美 최고 권위 시상식서 오징어게임 4관왕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미,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 사진=배우 이유미 인스타그램 현지시간 4일 미국 방송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게스트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에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한 개 부문 수상에서 그친 것이 아닌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국 방송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한국시간)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오징어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은 배우 이유미가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게스트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소화한 배우에게 주어..

연예 방송 2022.09.07

백상예술대상, 오늘 (6일) 개최 '오징어 게임,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쟁쟁한 콘텐츠들이 한 자리에'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포스터 / 출처: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오승현 기자 =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늘(6일) 오후 7시 45분에 일산 컨텍스 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많은 톱스타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뿐 아니라 OTT와 웹에서 제작된 콘텐츠와 해당 시기에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모든 방송 콘텐츠가 공개 플랫폼에 상관 없이 수상할 수 있다. TV와 영화, 연극을 모두 다루는 유일한 시상식이기에 쟁쟁한 후보들이 부문별로 올랐다. 작품상 드라마 부문의 후보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D.P'가 올랐고 tv N과 M..

연예 방송 2022.05.07

모두가 주인공,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공식 홍보 포스터 / 출처: tv N 옴니버스식 전개, 작가가 주는 메시지 다양한 시점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 동네 속 정답고 소소한 힐링 “저는 제 극중 이름을 3,4회차 대본을 읽을 때까지 알지 못했어요”. 배우가 자신의 극중 역할 이름을 몰랐다니 상상이 되는가? 이 말은 실제로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이다. 왜 이병헌은 자신의 이름을 한 번에 알 수 없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이 드라마만이 시청자들에게 줄 수 있는 매력은 무엇인가? 옴니버스식 구성을 통한 작가의 메시지 톱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인기 방영중이다. 스타 작가의 작품과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만큼 화제성..

연예 방송 2022.05.02

2021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5편 알아보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가 공개됐다. 공개된 5편의 작품 , , , , 이며 5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5편의 작품은 어떤 내용으로 대중을 사로잡았을까? 흥행의 시작 는 김보통 작가의 웹툰 이 원작인 작품이다. '뺑반', '차이나타운'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탈영병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대한민국 육군 군사 경찰 군탈체포조 D.P가 소재이다. 주된 줄거리는 주인공 안준호가 입대하며 시작한다. 준호가 군탈체포조 D.P가 되면서 탈영병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군대에 암암리에 퍼져 있는 폭력적인 문화가 드라마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극 중 준호와 호열의 ..

연예 방송 2022.02.14

'지금 우리 학교는' 전세계 열풍… 54개국 1위

출처:넷플릭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가 다시금 세계를 사로잡았다. 1월 2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글로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게임'을 잇는 열풍의 조짐이 보이기도 한다. 2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54개국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종합 순위에서도 1월 29일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오징어게임'과 '지옥'에 이어 세 번째다. 또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직후 3일 동안 시청 시간이 1억 2,479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외 매체는..

연예 방송 2022.02.03

2022 드라마의 현 상황은?

'공중파 드라마'의 흐름은? 다양한 콘텐츠 시장의 등장...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삶 곁에는 드라마가 존재했다. 인기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즌이면 결말 예측이 유행하기도 하고, 드라마에 나온 액세서리와 OST가 엄청난 사랑을 받을 때도 있었다. 2016년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고 공중파에서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일본,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는 일명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일어났다. 사전제작 드라마의 정착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 사전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가 수도권 기준 41.6%의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사전 제작 드라마의 수가 늘어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 어려운 현재에는 주중..

연예 방송 2022.01.25

OTT 전성시대, 무엇이 달랐을까

콘텐츠의 다양화를 이끈 OTT 시청자에게 주어진 자율성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두둥"의 시대가 열렸다. '넷플릭스 보기'는 전세계 모두의 취미가 되었다. 어느새 ‘TV보기’라는 말보다 ‘넷플릭스 보기’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TV가 아닌 아이패드, 핸드폰 등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전통 미디어 매체인 TV의 경우 시청률이 한자릿수 조차 넘기 어려울 만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발표한 ‘국내 OTT시장 매출액 및 가입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OTT 가입자 수는 1135만명을 돌파해 유료 TV 가입자 수를 앞질렀다. 말그대로 ‘OTT 전성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코로나..

뉴스 2022.01.12

이유미→박지후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컷 첫 공개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컷/출처:넷플릭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글로벌 OTT플랫폼 넷플릭스 기대작 '지금 우리 학교는'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박지후, 로몬, 윤찬영, 이유미 등 국내 신예 배우들이 혼란스러워하는 학생으로 분한 모습이 담겨 있다. 피로 물든 이들의 상태와 스틸컷 일부에 공개된 좀비의 모습은 극의 스릴을 실감하게 만든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주동근의 웹툰 원작 드라마다. 아무리 기다려도 어른들이 오지 않을 때의 고등학생들의 생존 방식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극적인 설정이 더 현실적이고 충격적이게 다가오는 걸 원한 이재규 감독은 오디션을 통해 신예 배우..

연예 방송 2022.01.07

배우 구교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출연 확정

/나무엑터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배우 구교환이 전도연·설경구·이솜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출연한다. ‘길복순’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했던 변성현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길복순’은 살인청부업자들 사이의 위험 살벌하면서도 흥미로운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인간적인 온기, 서스펜스와 웃음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교환은 극 중에서 '한희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희성은 길복순(전도연)과 같은 M.K 소속으로 능력은 A급이지만 차민규(설경구)에게 어떤 이유에선지 인정받지 ..

연예 방송 2022.01.05

한소희 주연 '마이 네임',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 4위 달성

마이네임 포스터/출처:넷플릭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마이 네임'의 세계적인 열풍이 뜨겁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이 전세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오징어 게임'에 이은 새로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이 네임'은 17일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분 4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마이 네임'은 국내 1위뿐 아니라 태국, 필리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2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6위에 오르는 등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월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오징어 게임' 덕에 K 콘텐츠에..

연예 방송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