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권위 시상식서 오징어게임 4관왕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미,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 사진=배우 이유미 인스타그램 현지시간 4일 미국 방송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게스트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에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한 개 부문 수상에서 그친 것이 아닌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국 방송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한국시간)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오징어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은 배우 이유미가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게스트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소화한 배우에게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