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193

[KBO] '단독 콘서트' NC, 기아 상대 4-1 강우 콜드승

신민혁 5이닝 1실점 호투3연승으로 7위 기아 0.5G차 추격13일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 결과 / 출처 - NC 다이노스 인스타그램 6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가 4-1로 승리를 거두었다.이날 다른 모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창원NC파크에서만 유일하게 경기가 열렸다.NC는 이날 김주원(유격수)-권희동(좌익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손아섭(지명타자)-천재환(중견수)-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평소 2번 타순에 나서던 김주원이 리드오프로 배치됐고, 선발투수는 신민혁이 마운드를 맡았다.KIA는 이창진(좌익수)-최원준(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3루수)-오선..

스포츠 09:44:57

[오피셜] ‘유로파를 넘어 챔스로!’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

브렌트퍼드 떠난 프랭크, 토트넘 감독 부임… 2028년까지 3년 계약출처-토트넘 공식 X(구 트위터)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토트넘은 지난 7일,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이후 구단은 여러 감독 후보군을 두고 내부 논의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브렌트퍼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새로운 리더로 낙점했다.프랭크 감독은 덴마크 출신으로, 자국 연령별 대표팀을 시작으로 브뢴뷔 IF를 거쳐 2018년부터 브렌트퍼드를 이끌었다. 20/21시즌 그는 브렌트퍼드를 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며 팀 역사에 남을 성과를 냈고,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4시즌 동안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

스포츠 2025.06.13

'무조건 리버풀이야!' 선언한 비르츠, '빅클럽' 뮌헨-레알-맨시티 거절 후 이적 확정 막바지 도달

- 빅클럽들의 관심 한몸에 받은 비르츠, 고민 끝에 리버풀행 결정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 / 출처 - 레버쿠젠 페이스북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가 고심 끝에 '2024/25 시즌 리그 우승 팀' 리버풀을 최종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디 애슬래틱'의 온스테인 기자는 11일(현지시간) "리버풀과 레버쿠젠의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양 구단은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며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르츠에 대해 약 1억 3,400만 유로(약 2,092억 원) 규모의 두 번째 제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양측이 모두 수용 가능한 조건을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메디컬 테스트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레버쿠젠은 급히 선수를 팔 ..

스포츠 2025.06.13

홍명보호, 10월 A매치서 파라과이와 대결 확정

- 3년 4개월 만에 맞붙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파라과이, 월드컵 예선 경쟁 중인 강호와 평가22년 6월 10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 / 출처 -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10월 A매치 일정 중 하나로 파라과이와의 경기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가 펼쳐질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한국 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만나는 것은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치른 평가전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경기에서는 한국이 0-2로 뒤처졌다가 손흥민(토트넘)과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의 연속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국의 역대 전적은 총 7경기에서 2승 4무 1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FIFA 랭킹 48위인 파라과이는 현재 북중미월드컵 남미..

스포츠 2025.06.13

롯데, 레이예스 8회 결승타 힘입어 KT 제압…3위 자리 되찾아

- 롯데, 11일 KT와 경기서 4-3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단독 3위 등극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 출처 -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가 8회초 집중력을 발휘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3위 자리를 되찾았다.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경기에서 KT 위즈를 4-3으로 제압하며 전날 패배의 아픔을 씻었다.이날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은 5.1이닝 동안 7안타와 9삼진을 기록했으나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중반까지 침묵하던 타선은 8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어 등판한 나균안과 최준용, 김원중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으며 김원중은 시즌 16세이브를 챙겼다.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역전승의 중심에 섰다..

스포츠 2025.06.12

[오피셜] 대전 하나시티즌, 이번 이적 시장 ‘핫한 주인공’ 김봉수 영입!

제주·김천 거친 멀티 자원… 대전 3선 강화 퍼즐 완성출처-대전 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시즌 강력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특급 수비형 미드필더’ 김봉수를 영입했다.대전은 이달 초 군 복무를 마친 김봉수의 영입을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했다.김봉수는 2021시즌 신인 계약을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3시즌까지 제주에서 활약한 후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김천 상무에 합류했다. 김천에서는 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도 센터백과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했고,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볼 경합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이러한 김봉수의 전역이 가까워..

스포츠 2025.06.12

대한민국 최상위 컵 대회 코리아컵, 8강 대진 추첨 완료!

추첨된 8강 4경기는 7월 2일 수요일 치러질 예정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11일 KFATV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코리아컵은 아마추어와 세미프로 그리고 프로 구단 모두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컵 대회로 2024시즌부터 FA컵에서 명칭이 변경되며 대한민국 축구대회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했다. 또 기존의 홈앤어웨이 방식 대신 단판 승부로 변경되며, 모든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됐다.추첨된 대진은 광주FC vs 울산 HD FC, 김포FC vs 부천FC1995, FC서울 vs 전북현대, 대구FC vs 강원FC으로 모든 경기는 7월 2일(수)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이어지는 준결승은 8월 20일(수)과 27일(수)에 대망의..

스포츠 2025.06.12

[K리그2] 충북청주FC 권오규 감독, 팀 떠난다... '올 시즌 K리그2 첫 감독 사임'

- 13위(3승 3무 9패)로 최악의 성적 거둔 권오규 감독, 결국 사임 표명충북청주FC의 권오규 감독 / 출처 - 충북청주FC 공식 홈페이지 충북청주FC의 권오규 감독이 자진 사임하며 '올 시즌 K리그2 첫 감독 사임'이란 불명예를 안았다.충북청주FC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오규 감독이 6월 10일(화)자로 자진 사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알렸다. 이어 "후임 감독 부임 전까지 최상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권오규 감독은 "스스로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 지역 출신으로서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줄 알았지만, 오히려 저로 인해 실망하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특히 울트라스NNN과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

스포츠 2025.06.11

6월 첫째 주, 주말 축구 소식 A to Z

2025년 6월 첫째 주 주말, 국외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다섯 가지 주요 이슈24/25시즌이 막을 내린 가운데, 유럽과 남미 축구계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이슈들이 쏟아졌다. 주말 동안 있었던 굵직한 소식들을 정리해본다.아스날의 수비 핵,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2029년까지 재계약2020년부터 아스날에 몸담아온 브라질 출신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구단과 2029년까지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생의 190cm 장신 수비수인 그는 5시즌 동안 무려 210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며, 클러치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이번 시즌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과 프리미어리그 2위의 주역으로 꼽히는 만큼, 다음시즌엔 어떤 확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출처-아스날 공식 X(구 트위터) 토트넘,..

스포츠 2025.06.09

‘가을 야구의 상징’ 쿠에바스·레예스, 부진과 부상에 휘청…퇴출 위기 현실화되나

- KT 쿠에바스, 2승 7패 부진…패스트볼 의존도↑, 이강철 감독도 한숨- 삼성 레예스, 부상 반복에 4승 3패로 흔들려…대체자 물색 돌입KT위즈 윌리엄 쿠에바스 / 출처 - 쿠에바스 인스타그램 ‘가을 야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외국인 투수들이 올 시즌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KT 위즈의 윌리엄 쿠에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니 레예스가 나란히 부진과 부상으로 팀 내 입지에 빨간불이 켜졌다.쿠에바스는 2019년 KBO에 입성해 7년 차를 맞았지만,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6.17로 리그 최하위 수준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30명의 선발투수 중 가장 부진한 수치다. 특히 피홈런(13개)과 피안타율(0.281)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외국인 투수로서 이례적인 수치다.2..

스포츠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