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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있었던 축구 소식, A부터 Z까지

2025년 4월 둘째 주말, 국내외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다섯 가지 주요 이슈2025년 4월 둘째 주말, 세계 곳곳의 축구장에서 눈에 띄는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졌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굵직한 인사부터 독일과 스페인, 그리고 국내 K리그까지, 축구 팬이라면 주목할 만한 다섯 가지 이슈를 정리했다.출처-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아스널 CEO에서 토트넘으로, 비나이 벤카테샴의 새 도전토트넘 홋스퍼는 올여름 아스널 출신 비나이 벤카테샴을 새 경영진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그는 2010년부터 아스널에서 근무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CEO로 활동해왔다. 토트넘에선 스포츠 및 상업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의 합류가 구단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벤카테샴 역시 “특별한 기회”라..

스포츠 18:01:17

'정후리'가 뉴욕을 지배했다! SF, 이정후 연타석 홈런 힘입어 5-4 역전승

'좌타 킬러' 로돈 상대 연타석 홈런 폭발! 2홈런 4타점 원맨쇼14일(한국 시각) 샌프란시스콰와 뉴욕 양키스의 시리즈 3차전 경기 결과 / 출처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인스타그램이정후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3차전 경기를 치렀다.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투수로 우완 에이스 로건 웹, 뉴욕 양키스는 좌완 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등판했다. 특히, 로돈은 지난해 16승을 올리며 AL 다승 2위, 양키스의 정규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정후는 이날도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초반은 양키스가 앞서 나갔다. 1회말 양키스는 애런 저지의 2루타와 골드슈미트의 적시타로 선..

스포츠 15:42:45

[KBO]’시즌 단 두 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 NC, 박한결 필두로 3홈런 터뜨리며 롯데에 역전승

‘첫 4번 타자’ 루키 박한결이 상무 입대를 앞두고 추격의 홈런포를 장식했다.1회말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린 NC 박한결 / 출처 -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에서 NC가 난전 끝에 6-9의 역전승을 거뒀다.사직에서 세 번째 원정 경기를 맞는 롯데는 선발 김진욱과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나승엽(1루수)-레이예스(좌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전준우(지명타자)-장두성(우익수)-전민재(유격수)를, 홈팀 NC는 선발 이용찬과 권희동(중견수)-김주원(유격수)-손아섭(우익수)-박한결(좌익수)-오영수(지명타자)-데이비슨(1루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서호철(2루수)이 선발..

스포츠 2025.04.13

대구FC 6연패 끝에 감독 교체…박창현 감독, 상호 합의로 물러나

감독 교체로 반등 노리는 대구, 위기 탈출 가능할까출처-대구FC 공식 홈페이지최근 6경기에서 6연패를 기록 중인 대구FC가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창현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사퇴한다고 밝혔다.박창현 감독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홍익대학교 감독 생활을 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고, 2024년 4월 최원권 감독과 결별한 대구FC의 제 14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데뷔 27년 만에 프로 구단 감독으로 데뷔했다.이후 13일 울산과의 경기 전까지 K리그1에서 5연패를 기록했고, 울산과의 경기 종료 후 서포터즈 앞에서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는 뜻인지의 질문에 “그건 차후에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차후에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스포츠 2025.04.13

승리가 절실했던 맞대결, 웃은 건 울산… 대구에 1-0 승

5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울산, 6연패를 기록하게 된 대구승리 후 사진을 찍은 울산 HD FC 선수단 모습/출처-울산 HD FC 공식 페이스북최근 4경기 2무 2패로 승리가 필요했던 울산 HD FC과 최근 5연패로 승리가 필요했던 대구FC가 외나무 다리인 K리그1 2025 8라운드 경기에서 만났고, 경기는 울산의 1-0 승리로 종료됐다.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었기에 양 팀 모두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6분 라카바의 창의적인 침투 패스 이후 허율이 골키퍼를 제치며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옆 그물에 맞았고 이후 오프사이드 선언이 됐다. 이후 오랜만에 출전한 야고가 계속해서 슈팅을 때리며 득점을 노렸지만 벗어나거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실패했다.대구도 전반 초반 에드가와..

스포츠 2025.04.13

문지인, ‘언슬전’서 비밀 품은 산모로 변신…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한 배우 문지인 / 제공 -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배우 문지인이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문지인은 지난 1회에서 남모를 사연을 지닌 산모로 등장해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출산을 앞둔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초산인 척 연기하며 남편에게 비밀을 감춘 인물로 분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극 중 산모는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에게 비밀 쪽지를 건네며 눈빛을 주고받았고, 이에 오이영도 상황에 동조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위장 연기는 유쾌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갑작스러운 출산 신호에 병실은 긴박..

연예 방송 2025.04.13

‘또 싱크홀’…지속적인 서울 땅 꺼짐 현상, 안전한 걸까?

일상 속 ‘지반 붕괴’ 공포…서울 시민들 불안 호소마포구 공덕동 대로변의 모습 / 사진-서아연 기자오늘(13일) 오전 8시 50분 경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앞 차로에서 지름 40cm, 깊이 1.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재 근방 도로를 통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애오개역 2번 출구의 출입을 막고 있다.인명,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지난 달 강동구 싱크홀에 이어 마포구에서 땅이 꺼지자 서울 시민들은 불안을 호소 하고 있다.이날 마포구 측은 싱크홀 도로 밑 하수도관 파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포구 관계자는 “서부도로사업소가 응급 복구를 진행중이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응하기 ..

뉴스 2025.04.13

창과 방패의 대결…서울과 대전 2-2 무승부

이번 시즌 최다 득점팀 대전과 최소 실점팀 서울의 경기 무승부 종료출처-대전 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이번 시즌 리그 최소 실점 팀인 FC서울과 최다 득점 팀인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로, 시작 전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불렸던 서울과 대전의 K리그1 2025 8라운드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이 경기 시작 전 2위인 김천 상무가 수원FC에게 패배하며 발목을 잡혔기에 대전은 1위 유지를 위해, 서울은 2위 반등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승리가 필요했다.서울의 선축으로 시작된 이 경기에서 대전은 최전방 구텍을 노린 롱패스 이후 세컨볼에 집중했고, 서울은 짧은 패스 위주의 빌드업 축구를 하며 상반된 모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많은 찬스들을 만들었지만 골키퍼들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엔 실패..

스포츠 2025.04.13

'대인배' 박나래, 전현무 사과 쿨하게 받았다

지난 5일 '인스타 라이브' 논란 발생 후 전현무-박나래 첫 재회지난 11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 출처 - '나혼자산다 STUDIO' 유튜브 화면 캡처지난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영했다. 이날, 논란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전현무와 박나래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논란을 종결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지난 5일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술을 마신 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중 한 팬이 '전현무와 박나래가 사귀냐'는 질문을 읽었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라이브 방송 이후 보아와 전현무는 개인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여전히 대중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이날 박나래는 '얼굴이 핼쑥해졌는데?'라고 분위기를 풀..

스포츠 2025.04.13

드디어 터졌다! 이정후 시즌 1호 홈런 + 3출루 활약 , OPS 1.000 달성

양키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홈런포 가동팀 SF는 6회 강우콜드 9-1 승리이정후 / 출처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인스타그램 뉴욕의 강한 빗줄기도 이정후의 타격감을 막지 못했다.이정후는 12일(한국 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뉴욕에는 비가 계속해서 내렸고, 약 20분의 지연이 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했다.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베테랑 우완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이었다. 그러나 날씨의 영향이었을까, 시작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테이블세터 야스트램스키의 2루타,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상황이 만들어졌다.이정후는 1-1 카운트에서 3구째 89마일의 싱커(143km/h)를 받아쳤고, 타구는 양키스타디움의..

스포츠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