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대한민국 여자 핸드볼팀이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펼쳐진 A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노르웨이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최종 스코어 20-26으로 결국 패했다.8-8 동점 스코어에서 대한민국이 노르웨이 선수들을 수비하고 있다. / 사진 - 최영서 기자 대한민국은 전반전 여러 번의 동점을 만들어냈다. 류은희(교리·라이트백)가 채온 공을 받은 김보은(삼척시청·피봇)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5-5스코어를 만들어 냈고, 이후 우빛나(서울시청·레프트백)와 송지영(서울시청·라이트윙)의 연속 득점으로 7-7 스코어가 됐다. 특히 류은희의 패스를 에이스 강경민(SK글라이더즈·센터백)이 받아 9-9 동점을 만들어냈을 때엔 많은 한국 관중이 함성을 질렀다.전반전 종료 후 스코어는 11-13으로 해볼 만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