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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베식타스 이적 확정... 1,400만 유로·3.5시즌 계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7. 00:59

9번 달고 공격진 합류... 구단 역사상 세번째로 비싼 선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400만 유로, 계약기간은 28-29시즌 종료까지 3.5시즌이다. / 출처 - 베식타스 X

 

오현규가 벨기에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베식타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헹크에 총 1,400만 유로(한화 약 241억 원)를 지급하고, 2028-29시즌 종료까지 3.5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9번이다. 

이번 이적은 베식타스의 구단 역사상 세 번째 규모다. 1위는 오르쿤 쾨크치, 2위는 제드송 페르난데스이며, 오현규가 그 뒤를 잇는다. 

구단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오현규는 이적에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TV로 베식타스 경기를 보던 기억을 언급했고, 홈구장에서 뛰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득점으로 기여해 팬들에게 각인되고 싶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플레이 스타일도 직접 소개했다.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움직임, 많은 활동량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튀르키예 축구의 분위기와 경기 스타일이 자신의 성향과 맞는다고 설명했다. 

유럽 커리어는 2023년 셀틱 이적으로 시작했다. 셀틱에서 두 시즌 통산 47경기 12골을 기록했다. 이후 2024년 여름 헹크로 옮겨 출전 시간을 늘렸다. 두 시즌 통산 73경기 22골 6도움.  

지난해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막판에 무산된 이력도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기사와 부상 이력을 명분으로 이적료 재협상을 고집했다는 기사가 엇갈렸다. 오현규는 고등학교 시절 왼쪽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력이 있다.



최재혁 기자
damiano1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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