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견 황동하, 5이닝 1실점 호투김선빈, 7회말 균형을 깨는 결승 솔로홈런정해영, 완벽한 5 OUT 세이브역투하고 있는 KIA 선발투수 황동하(출처=KIA타이거즈공식인스타그램) KIA가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기아는 12일 오후 2시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DH 1차전에서 황동하의 호투와 김선빈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의리의 대체 선발로 나선 황동하가 최고 148km의 공을 뿌리며 5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팀의 베테랑 김선빈이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팀의 마무리 정해영이 8회초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5개를 삭제시키며 완벽한 세이브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