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안양의 승격을 이끈 리영직, 타팀 이적설에도 '의리' 지켜내FC안양과 재계약을 체결한 리영직 / 출처 - FC안양 공식 홈페이지'K리그2 챔피언' FC안양이 '핵심 MF' 리영직과 동행을 이어나간다. 안양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리영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리영직의 헌신과 팀을 향한 애정은 팀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고 굳건히 활약해 온 모습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 시즌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리영직은 지난 2024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29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수비를 오가며 다재다능함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시즌 종료 후, 그의 맹활약을 지켜본 타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안양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