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1월 8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렸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유선동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디즈니+ 트리거 포스터 / 출처 - 김혜수 공식 인스타그램 '트리거'는 탐사보도팀이 사회적 악을 추적하고 폭로하는 과정을 다룬다. 유선동 감독은 경찰이나 검찰이 처리하지 못하는 악질적인 빌런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고 설명했다.김혜수는 오소룡 캐릭터에 대해 "나쁜 놈들이 더 나쁜 짓을 못하게 구제하겠다는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역할 준비 과정에서 실제 탐사보도 기자들을 만나 장비와 복장을 빌려 착용하며 현실감을 더했다고 밝혔다.촬영 중 부상을 입은 일화도 전했다. 김혜수는 액션 장면 중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으며,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