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KT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안타를 몰아치며 2-7의 승리를 거두었다.출처 - LG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가 7-2의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홈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투수이며 어제와 같은 라인업이다. 엄상백이 선발 등판하는 KT는 6번 타자 2루수 오윤석 대신 김상수를 선발로 올렸으며 황재균(3루수)과 배정대(중견수)의 타순이 서로 바뀌었다. 이번 경기도 선취점은 KT의 차지였다. 2회초 KT의 황재균이 포스트 시즌 첫 안타를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3회초 강백호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지며 2점의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LG가 3회말부터 승부의 흐름을 바꾸기 시시작했다. 박해민과 문성주의 연속 안타 후 이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