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 세르비아 리그 즈베즈다로 이적- 황인범 등번호 66번 이어받았다, 또 하나의 코리안 듀오 탄생- 설영우 "내 커리어 첫 이적, 즈베즈다에 와서 기쁘다"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들고 있는 설영우 / 출처 = 츠르베나 즈베즈다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crvenazvezdafk 울산HD와 국가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설영우(26)가 세르비아의 강호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었다.즈베즈다는 30일(한국시간) "레프트백 설영우가 레드 스타와 계약했다. 즈베즈다와 설영우는 3+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설영우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이어 "등번호는 66번이다. 황인범은 6번을 입고 뛰고 있다"라며 66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설영우와 황인범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