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스쿼시연맹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 16일 마무리
- 수도권, 충정권, 전라권, 경상권 4권역 리그
2024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가 지난 16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4 유·청소년 주말리그 왕중왕전 시상식 종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출처 - 대한스쿼시연맹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대한최육회가 3개 종목을 선정해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꾸준한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이 목적이다.
2024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는 수도권(군포), 충청권(청주), 전라권(전주), 경상권(울산)에서 권역별 4개 부문(남녀 12세, 15세 이하부)으로 리그 8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16일, 권역 부문별 1, 2위가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출전했다.
또한 상임심판이 주기적으로 참석해 배정된 초급 심판을 양성하고, 참가자 전원 심판 교육을 진행하는 무료 강습이 이뤄졌으며, 상비군 선수들도 이번 왕중왕전에 참석해 무료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왕중왕전 대회는 △여자 12세 이하부 김아린(청주스쿼시스포츠클럽) △남자 12세 이하부 김민기(조치원신봉초등학교) △여자 15세 이하부 이해인(연성중학교) △남자 15세 이하부 김서준(장호원중학교)이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되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3개 선정종목을 대상으로 지도자, 권역 담당자, 심판, 학부모, 선수 등 리그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열어 주말리그 성과를 돌아보고 리그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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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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