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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마일 빠른 공 받아쳐 홈런 기록… 시범경기 2G 연속 안타이정후 / 출처 - 샌프란시스코 인스타그램이정후가 25일(한국 시각)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1타점을 기록했다.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투수 체이스 돌랜더를 상대로 2구째 97마일(156.1km/h) 속구를 강하게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기며 이번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신고했다.체이스 돌랜더는 2023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로, 지난해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23경기 등판해 118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59, 7피홈런 47볼넷 169탈삼진 기록한 투수다.이정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