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193

[LCK] 농심, BNK 꺾고 2라운드 첫 승

세트 스코어 2-1 승리3연패 탈출... 4위 자리 굳혔다14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1경기 농심과 BNK의 경기 결과 / 출처 - 농심 레드폭스 인스타그램 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1경기 농심 레드폭스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는 BNK 피어엑스가 블루 진영으로 럼블-신짜오-아지르-카이사-렐 , 레드 진영인 농심 레드포스가 제이스-판테온-아리-칼리스타-쉔을 선택했다.경기 초반은 농심의 흐름이었다. 드래곤 획득 후 킬 스코어 6-2로 앞서갔고, 이후 추격을 허용했으나 20분까지는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그러나, 22분부터 펼쳐진 아카탄 싸움에서 BNK가 역전에 성공했고, 몰아붙이며 바론 싸움까..

스포츠 2025.05.15

[오피셜] '좌승사자' 반즈, 롯데와 4년간 동행 마무리

이번 시즌 3승 4패 era 5.32로 부진... 어깨 부상으로 결국 웨이버 공시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알렉 감보아 유력찰리 반즈 / 출처 - 찰리 반즈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가 KBO에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를 웨이버 공시했다.찰리 반즈는 2022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올해 4시즌째를 맞이한 장수 용병이다. 첫해에 186.1이닝 12승 12패 era 3.62를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좌타자에게는 무결점 피칭을 보여 '좌승사자'로 불리며 다음 시즌 성장의 여지도 남겨주었다.이후, 2023년 시즌 170.1이닝 11승 10패 era 3.28, 2024시즌에는 150.2이닝 9승 6패 era 3.35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해 소화한 이닝 및 승수는 떨어졌지만,..

스포츠 2025.05.14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엄 테니스 리그 ‘LAWN League 2025’, 6월 6일 개막

LAWN League 2025 참가 안내서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엄 테니스 리그 ‘LAWN League 2025’가 오는 6월 6일(목) 경기도 용인 파미르 에어돔코트에서 개막한다. 동호인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리그로, 단순한 경기 이상의 경험을 예고하며 테니스 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정식 경기 2경기와 번외 경기 3경기로 구성된 알찬 일정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경기력은 물론 매너, 드레스 코드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되며, ‘스타일과 클래스를 갖춘 승부’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독특한 경기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리그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 참가자에게는 뷔페 만찬과 수제 ..

스포츠 2025.05.14

SSG 최정, KBO 최초 통산 500홈런 달성…역사 바꾼 투런포

- KBO 역대 1호 500홈런 달성- "600홈런도 달성하고 싶다"13일 최정이 KBO 통산 첫 500홈런을 기록했다 / 출처 -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5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NC 선발 라일리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 한 방은 시즌 5호 홈런이자, KBO리그 최초이자 역대 첫 번째 개인 통산 500홈런의 위대한 순간이었다.500홈런은 메이저리그, 일본, 대만 야구 역사를 통틀어도 단 36명 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역사에 남을 기록이었다. 최정의 500홈런은 단순한 타격 재능만으로 이룰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데뷔 이후 21년 동안 그는 부상과 슬럼프를 겪으면서도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았..

스포츠 2025.05.14

프리미어리그로 가는 단 한 장의 티켓…셰필드 vs 선덜랜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파이널, 2025년 EPL 마지막 승격팀 가린다출처-왼쪽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모습, 오른쪽은 선덜랜드 선수들의 모습/출처-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 공식 X(구 트위터) ‘프리미어리그로 가는 단 한 장의 티켓’ 그 소중한 티켓을 손에 쥐기 위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가 마지막 전장에 오른다. EFL 챔피언십에서는 상위 두 팀이 자동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고, 3위부터 6위까지의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한 장의 승격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플레이오프는 3위 vs 6위, 4위 vs 5위의 방식으로 홈앤어웨이 두 경기를 치른 뒤, 승리한 두 팀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의 승자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게 된다.24/25시즌 EFL 챔피언십..

스포츠 2025.05.14

5월 둘째 주, 주말 축구 소식 A to Z

2025년 5월 둘째 주 주말, 국내외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다섯 가지 주요 이슈2025년 5월 둘째 주, 국내외 축구 무대에서 팬들의 이목을 끈 굵직한 소식들이 쏟아진 한 주였다. 이번 주말을 뜨겁게 달군 축구계의 주요 이슈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최초 리그 6연승 기록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10일 충남 아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6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인천 구단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기존 2012년의 5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인천은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K리그2 1위에 올라 있다. 강등 직후 곧바로 승격을 노리는 인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득점 이후 기뻐하는 인천 선수들 / 출처: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함부르크, 7..

스포츠 2025.05.12

굳어지는 1약… 그들에게는 '영웅'이 필요하다

승률 '0.310’... 9위와 6게임차 최하위투타 동반 부진+ 스타 플레이어 부재… 반등 요소도 부족4월 26일 홍원기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을 모으고 있다 / 출처 - 키움히어로즈 인스타그램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13승 29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5월 현재 9위와는 6경기, 1위와는 14.5경기 차로 벌어지며, 3년 연속 최하위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시즌 전부터 키움의 선전을 기대한 목소리는 많지 않았다. 지난해 최하위 전력에서 골든글러브 2루수 김혜성, 외국인 원투펀치 후라도와 헤이수스, 구원투수 조상우까지 이탈하며 전력 손실이 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움’이라는 이름값에 기대를 건 이들도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최하위였지만 58승 86패, 승률 0.403을..

스포츠 2025.05.12

[LCK] '두두' 활약 빛난 DN 프릭스, 11연패 탈출…농심은 3연패 수렁

DN프릭스 선수단 / 출처 - DN프릭스 인스타그램 캡처 2025 LCK 스프링 시즌 전반기 내내 하위권에 머물렀던 DN 프릭스가 마침내 고대하던 첫 승을 따냈다. 정규시즌 개막 이후 이어진 11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것이다.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경기에서 DN 프릭스(DNF)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DN 프릭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1승 11패(세트 득실 -17)를 기록, 개막 11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반면 농심은 3연패를 당하며 시즌 6승 6패, 득실 0으로 4위를 유지하게 됐다...

스포츠 2025.05.12

[오피셜] 23/24시즌 ‘무패 우승 감독’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과 작별

2시즌의 결실, 23/24시즌 분데스리가·포칼, 2024 슈퍼컵 우승 달성출처-바이어 04 레버쿠젠 공식 X(구 트위터) 지난 9일 22/23시즌 중도 부임해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이자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을 달성한 바 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알론소 감독은 부임 후 다양한 전술과 유연한 포메이션 운용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약 18개월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레버쿠젠에 창단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안겼다. 그는 정규리그 34경기에서 28승 6무를 기록하며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어 DFB 포칼(독일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을 완성했다.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 직후 인..

스포츠 2025.05.12

'33년' 한화가 다시 11연승을 거두기까지 걸린 시간

10일 키움전 9-1 완승... 이제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 '14연승' 바라본다10일 키움과의 경기를 9-1 승리하며 11연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 선수단 / 출처 - 한화이글스 인스타그램 독수리 군단이 11연승을 거두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한화는 5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한화는 4월 26일 kt wiz와의 홈경기부터 시작된 연승을 11경기로 늘리며 구단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시절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를 거두며 리그를 압도했다.코디 폰세가 6이닝 1자책으로 시즌 7승을 거두었다 / 출처..

스포츠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