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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원FC, 김도현 영입... '제2의 이상헌 꿈꾼다'

- 청주-부산에서 빛바래지 못한 김도현, 강원에서 '제2의 이상헌' 되나?강원FC에 합류한 김도현 / 출처 - 강원FC SNS강원FC가 충북청주-부산아이파크에서 다소 아쉬운 행보를 이어간 김도현을 영입했다. 강원은 24일 SNS을 통해 "김도현 선수가 강원FC와 동행을 시작한다"고 알렸다.김도현은 울산HD의 U-15(현대중), U-18(현대고)를 거쳐 2023년 울산현대(현 울산HD)에 입단했다. 입단 후 곧바로 K리그2의 충북청주로 임대되어 리그 24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후 2024 시즌에는 부산으로 임대되어 14경기 출장 후 FA(자유계약)로 방출됐다.측면 공격수-수비수를 비롯해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 출장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였으나, 어느 하나 포지션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

스포츠 2024.12.25

[2024 KBO 돌아보기] ’괴물 투수’ 복귀한 한화 이글스, 가을 야구 진출 실패의 원인은?

-부상과 부진. 악재의 연속에서 찾은 이번 시즌의 의미-‘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독립리그 신화‘ 황영묵의 신과 구의 조합출처 - 한화 이글스 공식 SNS올 시즌 시작 전 전문가들이 5강 전력으로 뽑은 팀 중 가장 다크호스였던 팀은 바로 한화 이글스(이하 한화)였다. 노시환, 문동주 등 상당한 성과를 이룬 투/타 핵심 자원에 더불어 ‘코리안 몬스터’로 불린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복귀했던 것이 가장 큰 근거이다.시즌 초반에는 기세를 몰았던 한화였으나 중반부로 들어설 때부터 부진이 이어졌다. 결국 시즌 중반 감독 교체라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최종 순위 8위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한화의 예상 밖 부진에는 어떤 요소가 있었는지 살펴보자▶무너진 선발진에 꺾여버린 초반 기세한화 이글스 류현진 계약당시 /..

스포츠 2024.12.25

[오피셜] 전남드래곤즈, '브라질 장신 FW' 호난 영입

- 김현석 감독 부임 후 '1호 영입'된 호난, 2년 만에 K리그 무대 복귀전남드래곤즈로 합류한 호난 / 출처 - 전남드래곤즈 SNS전남드래곤즈가 '브라질 장신 FW' 호난을 품는다. 전남은 24일 SNS을 통해 "전남드래곤즈가 김현석 감독 부임 후 영입 1호로 '괴물 스트라이커' 호난을 영입했다"고 알렸다.호난은 2014년 '브라질 명문' 그레미우에서 데뷔 후 AD산호렌세, 리오 아베, 바르짐SC, CD 톤델라와 같은 포르투갈 팀을 거쳤다. 특히, 2021/2022 시즌에는 리오 아베 소속으로 리그 16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이바지하기도 했다.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서울이랜드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23 시즌 리그 29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

스포츠 2024.12.25

[오피셜] '적에서 동료로'... 대구FC, 충남아산FC의 박대훈 영입

- 대구, 승강 PO에서 적으로 만났던 박대훈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 성공대구로 합류하게 된 박대훈 / 출처 - 대구FC SNS대구FC가 충남아산FC의 '핵심 공격수' 박대훈을 품는다. 대구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FC가 24일(화) K리그2 충남아산FC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공격수 박대훈(28)을 영입했다"고 알렸다.박대훈은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데뷔 후 천안시청 축구단(현 천안시티FC), 충주시민축구단을 거쳤다. 특히, 2022 시즌 충주시민 소속으로 K4리그 득점왕(20골)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충남아산으로 이적 후 2시즌 동안 리그 40경기 11골 9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그는 지난 2024 시즌 대구와의 승강 ..

스포츠 2024.12.25

[오피셜] 대구FC, '베테랑 DF' 김진혁과 재계약 체결... "행복하게 축구할 수 있는 곳은 대구"

- 대구, '베테랑' 김진혁과 재계약 체결하며 '핵심 지키기' 성공재계약을 체결한 김진혁(대구FC) / 출처 - 대구FC SNS대구FC가 '베테랑 DF' 김진혁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나간다. 대구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FC는 김진혁과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 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김진혁은 2015년 대구 입단 후 울산현대미포조선(2016년), 상주상무(2019~2020년) 임대를 제외한 모든 시즌을 대구와 함께하며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보였다. 그는 대구에서만 K리그 통산 209경기를 소화하며 대구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 잡게 됐다.그의 본 포지션은 수비수지만,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유해 공격수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2021 시즌 리그 34경기..

스포츠 2024.12.25

[오피셜] '이을용호' 경남FC, '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 헤난 영입

- 이을용 감독과 반등 노리는 경남, 첫 외국인 선수 영입은 헤난경남FC로 합류하게 된 헤난 / 출처 - 경남FC이을용 신임 감독과 2025 시즌을 맞이하게 된 경남FC가 첫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 헤난을 선택했다. 경남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FC가 헤난 아레이아스(이하 헤난)을 영입하며 외국인 용병 영입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알렸다.1998년생의 헤난은 '브라질 명문' 코리치안스 입단 후 벨기에, 이스라엘, 불가리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U-17(17세 이하) 브라질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3경기 선발 출장하는 등 유망주 시절에 꽤나 주목받는 선수였다.그는 수비형-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커버 플레이, 뛰어난 롱패스-침투패스를..

스포츠 2024.12.25

[오피셜] '역대급 이적설' 광주FC의 이정효 감독, 2025 시즌도 함께한다

- '이정효 이적설' 만들어낸 인천-전북, 대체자 선임하며 이적 사가 끝내광주FC의 이정효 감독 / 출처 - 광주FC SNS2024 시즌 종료 후 '역대급 이적설'을 만들어낸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잔류한다. 광주는 24일 SNS을 통해 "2025년에도 이정효 감독은 광주FC와 함께한다"고 알렸다.이정효 감독은 재치 있는 언변과 열정적인 코칭 능력으로 '한국판 무리뉴'라는 별명을 얻어냈다. 그는 2022년 광주 감독 데뷔 후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승격행을 이끌었다. 이후 K리그1 3위에 오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티켓을 따내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K리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급부상했다.2024 시즌을 앞두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리그 9위로 잔류를 이끌고..

스포츠 2024.12.25

[오피셜]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야!' 포항스틸러스, '캡틴' 완델손과 재계약 체결

-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완델손, 뛰어난 활약 보상 받으며 동행 이어나가재계약을 체결한 완델손(포항스틸러스) / 출처 - 포항스틸러스 SNS포항스틸러스가 '캡틴' 완델손과 재계약을 체결한다. 포항은 25일 SNS을 통해 "포항의 현재진행형 레전드 완델손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 시즌에도 강한 동행을 이어나간다"고 알렸다.완델손은 2015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해 K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 전남드래곤즈를 거치고 포항에서 자리를 잡았다. K리그 통산 222경기 43골 30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진행형' K리그 레전드로 발돋움하는 중이다.포항에서 142경기를 뛴 '베테랑' 완델손은 2024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박태하 감독과 선수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

스포츠 2024.12.25

[2024 KBO 돌아보기] 2위→9위 추락 NC 다이노스, 새로운 사령탑 이호준과 모든 걸 다시 준비해야 할 때

-기록보다 더 컸던 운영의 문제, 2025년엔 쇄신할 수 있을까출처 -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2024년의 NC 다이노스(이하 NC)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같은 한 해였다. 초반은 1위 경쟁을 하는 팀이었으나 어느 순간 급격한 추락과 함께 10위 경쟁을 하는 팀으로 전락했다.팀 기록을 살펴보면 평균자책점 6위(5.00), 타율 6위(0.274), 심지어 홈런은 172개로 리그 2위이다. 데이터상으로는 10위를 할 정도로 전력이 모자랐던 팀은 아니었다.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NC는 왜 급격한 몰락을 겪었는지 2024시즌의 세부적인 경기 운영을 살펴보자.▶홈런왕-탈삼진왕의 투-타 용병, 외국인 명문 팀 자존심 지켰다카일 하트(왼쪽), 맷 데이비슨(오른쪽) / 출처 -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2013..

스포츠 2024.12.25

‘기성용 옛 스승’ 거스 포옛 전북현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

전북현대 새로운 감독 거스 포옛 / 출처 - 전북현대 공식 인스타그램강등을 간신히 면한 전북현대가 명장 거스 포옛을 감독으로 데려오는 데에 성공했다.전북현대는 24일 새로운 감독으로 거스 포옛이 부임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며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을 최종 낙점했다”라고 말했다.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현역시절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 활약했다. 특히, 레알 사라고사(스페인)에서 일곱 시즌 동안 240경기 60골을 기록했고 첼시(영국)로 이적한 후에는 145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하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포옛은 2004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11월에 브라이튼에서 처음으로 감독직을 맡았다. 이후 선덜랜드, ..

스포츠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