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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을용호' 경남FC, '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 헤난 영입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12. 25. 19:54

- 이을용 감독과 반등 노리는 경남, 첫 외국인 선수 영입은 헤난

경남FC로 합류하게 된 헤난 / 출처 -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과 2025 시즌을 맞이하게 된 경남FC가 첫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 헤난을 선택했다. 경남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FC가 헤난 아레이아스(이하 헤난)을 영입하며 외국인 용병 영입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알렸다.

1998년생의 헤난은 '브라질 명문' 코리치안스 입단 후 벨기에, 이스라엘, 불가리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U-17(17세 이하) 브라질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3경기 선발 출장하는 등 유망주 시절에 꽤나 주목받는 선수였다.

그는 수비형-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커버 플레이, 뛰어난 롱패스-침투패스를 통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헤난은 "새로운 도전을 나서게 되어 기쁘고,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폼으로 경남과 함께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 가겠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헤난을 비롯해 '이을용식 축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을 물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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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