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전 7이닝 QS+ 피칭, 팀 연패 탈출 선봉장임찬규 / 출처 - LG트윈스 인스타그램 LG 트윈스 팬들은 이 선수가 선발 등판하면 안심하고 야구를 본다. LG의 원클럽맨 토종 우완 투수 임찬규의 이야기다.임찬규는 4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완봉승,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 1/3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초반은 아주 깔끔했다. 1회말에는 이주형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공 10개로 이닝을 마쳤고, 2회말과 3회말에는 각각 공 8개, 9개로 삼자범퇴를 만들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압권은 4회였다. 임찬규는 푸이그, 이주형, 박주홍으로 이어지는 2, 3, 4번 타자를 상대로 단 9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