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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 ERA 0.83' 임찬규는 낭만을 던진다

키움전 7이닝 QS+ 피칭, 팀 연패 탈출 선봉장임찬규 / 출처 - LG트윈스 인스타그램 LG 트윈스 팬들은 이 선수가 선발 등판하면 안심하고 야구를 본다. LG의 원클럽맨 토종 우완 투수 임찬규의 이야기다.임찬규는 4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완봉승,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 1/3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초반은 아주 깔끔했다. 1회말에는 이주형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공 10개로 이닝을 마쳤고, 2회말과 3회말에는 각각 공 8개, 9개로 삼자범퇴를 만들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압권은 4회였다. 임찬규는 푸이그, 이주형, 박주홍으로 이어지는 2, 3, 4번 타자를 상대로 단 9개의 ..

스포츠 2025.04.11

[KBO]’삼진, 삼진, 또 삼진’ NC 외인 투수 라일리, 구단 탈삼진 신기록..팀 연패 끊어냈다

역시나 외국인 선수 명가 NC는 이번에도 명불허전이었다.14개 탈삼진으로 NC 소속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 세운 라일리 톰슨 / 출처 -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3차전에서 NC의 외국인 라일리의 호투를 필두로 압도하며 7-0의 승리를 거뒀다.양 팀 라인업으로 원정팀 NC는 선발 라일리와 박민우(2루수)-김주원(유격수)-손아섭(우익수)-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박한결(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 홈팀 KT는 선발 오원석을 필두로 로하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강백호(포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1루수)-유준규(우익수)-배정대(중견수)-장준원..

스포츠 2025.04.11

시속 1200km 기차 개발 시작...'서울-부산 20분' 실현될까?

정부가 '하이퍼튜브 열차' 연구개발에 착수했다.하이퍼튜브 개념도 가상 이미지 / 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차세대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열차'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 기압) 상태의 튜브 안에서 자기부상 기술과 전자기력을 활용해 최고 시속 1,200km로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이다. 만약 하이퍼튜브 열치가 개발되면 서울에서 부산을 편도 20분, 왕복 40분 만에 갈 수 있다. 이는 기존 고속철토인 KTX보다 훨씬 빠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하이퍼튜브는 최고 시속 1,200km로 비행기(900km/h)보다 빠르고, KTX(300km/h)보다 세 배 이상 빠르다. 이 열차는..

뉴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