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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우승 청부사' 박철우, 우리카드 코칭 스태프로 합류

V리그 통산 6623 득점 + 우승 반지 7개, 해설위원 → 코치로 변신박철우 코치 / 출처 - 우리카드 배구단 인스타그램 11일 V리그 남자배구단 우리카드가 신임 코치로 박철우 해설위원 영입을 발표했다.박철우 코치는 2004년 현대캐피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삼성화재, 한국전력을 거치며 21년간(19시즌)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총 19시즌 동안 564경기에 출전해 통산 6,623득점을 기록해 V-리그 남자부 득점 전체 2위, 한국인으로 한정하면 1위에 올라있는 전설적인 선수다. 또한, 그는 선수 생활 동안 우승 반지 7개를 획득하며 '우승 청부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우리카드는 창단 이후 아직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2023-24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승점 1점 차로 2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도전..

스포츠 2025.04.11

“뿜뿜”·“I’m So Hot”의 주인공, 모모랜드…2년 만에 전속계약 체결로 활동 재개

잠잠했던 2년 깨고…모모랜드, 전속계약으로 ‘완전체’ 시동출처-모모랜드 공식 X(구 트위터) ‘뿜뿜’과 ’I’m so hot’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모모랜드가 지난 10일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채결하며 2년 만에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모모랜드는 2016년 11월 10일 MLD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테하와 데이지가 합류하며 9인조로 활동했으나, 멤버 3명의 탈퇴로 6인조 체제로 재정비됐다. 2023년 1월 27일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그룹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데뷔 이후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음악방송 7관왕, ‘I’m So Hot’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2018년..

연예 방송 2025.04.11

육성재 “연예계에 양아치 많아…차라리 날 아는 사람과 일하라” 현실 조언 눈길

- 배우 육성재가 연예계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아이돌 출신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그만의 직설적인 조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게스트로 출연한 육성재와 김지연 / 출처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콘텐츠에서 육성재는 우주소녀 출신 배우 김지연(보나)과 함께 출연해,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이자 서로의 고민을 터놓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김지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회사와 문제가 생겨 힘들다고 털어놨을 때, 성재 오빠가 ‘그냥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너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랑 일한다고 생각하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육성재는 “그건 좀 미화된 거다. 사실은 ‘이 ..

연예 방송 2025.04.11

'3승 + ERA 0.83' 임찬규는 낭만을 던진다

키움전 7이닝 QS+ 피칭, 팀 연패 탈출 선봉장임찬규 / 출처 - LG트윈스 인스타그램 LG 트윈스 팬들은 이 선수가 선발 등판하면 안심하고 야구를 본다. LG의 원클럽맨 토종 우완 투수 임찬규의 이야기다.임찬규는 4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완봉승,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 1/3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초반은 아주 깔끔했다. 1회말에는 이주형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공 10개로 이닝을 마쳤고, 2회말과 3회말에는 각각 공 8개, 9개로 삼자범퇴를 만들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압권은 4회였다. 임찬규는 푸이그, 이주형, 박주홍으로 이어지는 2, 3, 4번 타자를 상대로 단 9개의 ..

스포츠 2025.04.11

[KBO]’삼진, 삼진, 또 삼진’ NC 외인 투수 라일리, 구단 탈삼진 신기록..팀 연패 끊어냈다

역시나 외국인 선수 명가 NC는 이번에도 명불허전이었다.14개 탈삼진으로 NC 소속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 세운 라일리 톰슨 / 출처 -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3차전에서 NC의 외국인 라일리의 호투를 필두로 압도하며 7-0의 승리를 거뒀다.양 팀 라인업으로 원정팀 NC는 선발 라일리와 박민우(2루수)-김주원(유격수)-손아섭(우익수)-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박한결(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 홈팀 KT는 선발 오원석을 필두로 로하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강백호(포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1루수)-유준규(우익수)-배정대(중견수)-장준원..

스포츠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