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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이명재 승격한다!' 버밍엄, 3부리그→2부리그 조기 승격 확정

- '조기 승격' 버밍엄, 1경기 승리 시 우승... 백승호-이명재의 트로피는 시간문제버밍엄 시티 / 출처 - 버밍엄 시티 페이스북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의 버밍엄 시티가 6경기를 앞두고 조기 승격 확정을 지었다. 버밍엄은 리그 1위(40경기 29승 8무 3패·승점 95점)로 순항 중이다. 2위 렉섬(41경기 24승 9무 8패·승점 81점)과 큰 승점 차를 벌리며 '3부리그의 왕'으로 자리 잡았다.버밍엄은 지난 2023/24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22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3부리그에서 첫 발을 내디딘 올 시즌을 준비하며 이를 갈았다. 첫 번째로 토트넘 홋스퍼의 코치로서 손흥민에게 도움을 줬던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을 선임하며 팀을 꾸려나갔다. 이후 알피 메이, 제이 스탠스필드, 에밀 한..

스포츠 2025.04.09

[오피셜] 전북현대, 아나스모 임대 영입... 전병관 공백 메꾼다

- 스피드+돌파력 갖춘 '20세 유망주' 아나스모 임대영입한 전북현대- 경력 부족한 아나스모 영입이 달갑지만은 않은 전북현대의 팬들전북현대모터스의 아나스모 / 출처 - 전북현대모터스 공식 홈페이지전북현대모터스가 퍼스 글로리(호주)의 공격수 조엘 아나스모를 임대영입했다. 전북현대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A리그 출신 윙 포워드 공격수 조엘 아나스모를 막바지 영입하며 방점을 찍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3월 연맹 선수등록을 마쳤으나 선수이 비자 발급 등 출입국 관련 행정 절차를 마친 후 영입 발표가 가능해 팬들에게 전하는 소식이 늦게 되었다"고 덧붙였다.20세의 유망주 아나스모는 2023/24 시즌 11경기 1골, 2024/25 시즌 11경기 출전했다. 그는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 능력이..

스포츠 2025.04.09

U-22 의무 출장 제도의 양면성… 과연 필요할까?

장단점이 공존하는 U-22 선수 의무 출장 제도최근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한 울산 HD 산하 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의 모습/출처-k리그 공식 홈페이지지난 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F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의 윤도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처럼 윤도영 이외에 양민혁, 배준호, 양현준, 오현규, 김지수 등 K리그에서 유망했던 선수들이 이른 나이에 해외 이적을 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이렇게 이른 나이에 해외 이적을 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K리그의 로컬 룰인 ‘U-22 선수 의무 출장 제도‘의 영향이 매우 크다. ‘U-22 선수 의무 출장 제도‘란 2013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클럽 활성화와 경기 출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

스포츠 2025.04.09

여직원 술자리에 불러? 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 속 주가는 왜 '바닥' 찍었나

논란 이후 투자자들도 등 돌렸나… 실적 악화 없는 '감정적 하락'인가, 신뢰의 금인가출처-백종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백종원이 운영하는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올해 초부터 여러 논란들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역대 최저로 하락했다.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뺵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뺵보이피자 등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는 글로벌 외식기업이다. 더본코리아는 2024년 11월 6일 공모가 34,000원으로 상장했으며, 최고가는 64,500원을 찍은 바 있다.그러나 올해 뺵햄 품질 논란, 원산지 허위 표시, 농지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3월 17일 27,900원으로 상장 후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각종 논란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여직원 술자리 면..

연예 방송 2025.04.09

4강 진출에 한 발짝 가까워진 아스날,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에 3-0 승리

라이스의 프리킥 멀티골과 메리노의 골로 승리득점 이후 세리머니 중인 라이스/출처-아스날 공식 X(구 트위터)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4강 진출에 도전하는 아스날이 9일 새벽 5시(한국시간)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챔피언스리그 8강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부분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린 아스날은 이번 경기에서 최근 제주스와 하베르츠의 부상으로 스트라이커 자리에 미켈 메리노가 출전했으며, 풀럼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가브리엘을 대신해 키비오르를 출전시키는 등 주전 라인업을 가동하며 4강 진출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 팀인 아스날과 라 리가 2위 ..

스포츠 2025.04.09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 전현무, 개인 SNS에 사과문 올려

'미성숙한 모습 + 경솔한 발언'... 전현무, 보아 모두 '반성하겠다'8일 전현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과문 / 출처 - 전현무 인스타그램전현무와 가수 보아는 지난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중 보아가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얼굴을 만지는 행동을 보였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다.특히 한 팬이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연애 가능성을 묻자, 전현무가 이를 읽었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지"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현장에 없었음에도 언급된 점에 대해 네티즌들은 "부적절하고 무례하다"고 비판했다.논란이 커지자 전현무는 3일이 지난 4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방송으로 언급한 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

연예 방송 2025.04.09

[오피셜] 페예노르트, 보인고 MF 2007년생 배승균 영입... 황인범 이을 '뉴 코리안 스타' 키운다

- 페예노르트, 황인범 이은 2번째 한국인 미드필더 품어- 배승균 영입과 함께 보인고와 파트너십 체결한 페예노르트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합류한 배승균 / 출처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X(구 트위터)보인고등학교의 미드필더 배승균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에 합류한다. 페예노르트는 8일(한국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배승균은 2025년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페예노르트의 선수가 된다. 계약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다"고 알렸다. 이어 "보인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향후 몇 년 동안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배승균은 지난해 5월 보인고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며 페예노르트의 환심을 샀다. 당시 경기장에 온 스카우트팀이 나흘 동안 그의 활약을 지켜보며..

스포츠 2025.04.09

유종의 미 거둔 김연경, 흥국생명 우승 이끌고 화려한 마침표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김연경이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코트를 떠났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1·2차전을 잡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흥국생명은 3·4차전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5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흥국생명의 통산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2005-2006, 2006-2007, 2008-2009, 2018-2019, 2024-2025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한 통합우승은 네 번째(2005-2006, 2006-2007, 201..

스포츠 2025.04.09

[K리그2] '하위권→상위권 진입' 수원삼성의 분위기 반전 이유는?

- 세라핌-파울리뇨-일류첸코-브루노실바 사용법 알아낸 변성환 감독- 투볼란치 변경 및 외국인 4인 극대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삼성수원삼성블루윙즈 / 출처 - 수원삼성블루윙즈 인스타그램수원삼성블루윙즈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수원삼성은 지난 6일(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4:0의 대승을 거두며 환상적인 4월의 첫 출발을 알렸다.수원삼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권완규, 정동윤, 김지현, 최영준, 세라핌, 일류첸코, 브루노실바 등을 영입하며 '승격 조준'에 나섰다. 세라핌을 제외한 주요 영입생들이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이었기에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은 수원삼성을 우승후보로 예측했다.시즌 개막 후, 수원삼성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냈다. 1라..

스포츠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