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키, '4인 4색' 시구 나선다

25일 잠실,고척,문학,대구에서 각각 시구 진행

키키의 맴버 이솔(좌측 상단),수이(우측 상단),하음(좌측 하단),키야(우측 하단) / 출처 - 두산베어스 인스타그램, SSG랜더스 인스타그램, 삼성라이온즈 인스타그램, 키움히어로즈 인스타그램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오는 25일 전국 4개 야구장에서 시구를 진행한다.

키키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IVE)에 이어 선보인 5인조 걸그룹이다. 25일에는 리더 지유를 제외한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각각 서울 잠실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자로 나서 전국 야구팬들과 만난다.

한 그룹의 맴버들이 같은 날 각기 다른 구장에서 각각 시구를 진행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대세 아이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키키는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라이징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층을 확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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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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