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 오늘(24일)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 올려

-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42)이 24일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

배우 권율 / 출처 - 권율 인스타그램

 

권율은 이날 서울의 한 장소에서 일반인 연인과 함께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권율이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양측 가족을 배려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권율은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2002년 영화 ‘생일’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잉투기’, ‘명량’, ‘박열’, ‘챔피언’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며느라기’,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의 이모가 배우 최명길이라는 사실도 종종 언급돼왔으며, 이날 결혼식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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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