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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문화다"…이재명, e스포츠 산업 육성에 팔 걷어붙였다

- 부산·광주 잇단 방문하며 정책 행보 강화…청년 공감과 지역 균형발전 노린 공약 주목이재명 후보 / 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관련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그는 부산을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통해, e스포츠 진흥 재단 설립과 박물관 건립, 관광 연계 특화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부산은 이미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브레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게임 행사인 지스타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등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도시”라며 e스포츠 메카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광주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관련 행보는 이어졌다. 그는 조선대학교에 위치한 광주e..

스포츠 2025.05.21

주토피아 2, 개봉 확정! 닉과 주디의 새로운 모험, 이번엔 어떤 사건이?

9년 만의 귀환! 전작 뛰어넘는 스케일과 예측불허 스토리 예고영화 '주토피아2' / 출처-월트 디즈니 코리아 영화 '주토피아2'가 9년 만에 후속편으로, 2025년 11월 국내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는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이 동물들의 도시 주토피아 시티에서 미스터리한 파충류 캐릭터 '게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에서 성우를 맡았던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과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이 다시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게리 역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키 호이 콴이 맡아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주토피아2'는 전작 대비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2016년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

뉴스 2025.05.21

[스포츠 포커스] “도전에는 끝이 없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멈추지 않는 여정

- 10남매 막내에서 분데스리가의 상징으로…한국 최초의 유럽파이자 ‘차붐’ 신화를 이룬 위대한 도전기차범근 / 출처 - 차범근축구교실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축구사에서 차범근이라는 이름은 곧 개척과 도전, 그리고 영광의 상징이다. 선수와 지도자를 거쳐 현재까지도 한국 축구의 정신적 지주로 남아 있는 그는 ‘아시아 축구의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과하지 않다.1953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차범근은 10남매 중 막내로 자랐다. 유년 시절부터 운동에 재능을 보였고, 수원북중과 경신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며 본격적인 축구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1972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한국 축구사의 중요한 전환점에 등장한다.당시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권을 ..

스포츠 2025.05.21

우리는 정말로, 진짜로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 위치를 지키고 있는가?

- 잘파세대가 주도하는 e스포츠 시대, 한국은 여전히 종주국인가? 2030년 전 세계 노동인구 중 잘파(Z세대+알파세대, Zalpha)세대의 비중이 45%나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잘파세대는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이나 게임·메타버스·인공지능 등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와 생산에도 매우 적극적이다.유튜브, 틱톡,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며(User-Generated Content, UGC) 수익 창출의 주체가 된 키드인플루언서(Kid Influencer), 자신의 아바타로 경기장에 모여서 같이 응원하거나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팬미팅을 하는 메타버스 등이 디지털 문화가 되었다.얼마 전,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창단..

스포츠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