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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귀환, '검은 사제들' 후속작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 복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 18. 01:13

배우 송혜교, 오랜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대중들 앞에 선다.

영화 '검은 수녀들' 포스터 / 출처-'검은 수녀들' 제작사 및 배급사 제공

 

배우 송혜교 주연의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8일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20.2% 예매율과 4만 9,581장의 예매량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송혜교는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며, 영화로는 2016년 '태평륜 완결편' 이후 9년 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유니아 수녀(송혜교)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와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오컬트물이다. 송혜교의 첫 스릴러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오징어 게임 2'에 출연한 배우 이진욱의 합류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의 개봉일은 오는 1월 24일로 일명 황금연휴와 겹쳐, 많은 관람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슷한 시기 개봉 예정인 영화 '히트맨2' 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재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하였기에 개봉 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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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