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감독 / 출처: 우리카드 위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예빈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는 신영철(57)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은 신구조화를 통해 우리카드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팀으로 만들었다”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신영철 감독의 연봉 등 계약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영철 감독은 취임 첫해, 우리카드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2019~2020시즌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였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우승팀 자격을 얻진 못했다. 그러나 20220-21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에 올랐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하여 준우승을 달성했다.
신영철 감독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우리카드 구단에 감사하다"며 "우리카드가 장기적으로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창단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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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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