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경기 포스터 / 출처: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하와이안 좀비’ 댄 이게((30·미국) 와의 대결을 확정 지었다.
UFC는 3일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6월 20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찬성이 출전하는 ‘UFC Fight Night’의 개최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정확한 대진은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정찬성이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매치업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정찬성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대결에서 자신을 다시 한 번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아직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믿고 있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댄 이게와의 결투를 위해 정찬성은 미국 애리조나 파이트레디로 건너가 에디 차 코치와 함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성이 페더급 Top 5 진입을 노리는 댄 이게의 도발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20일, 정찬성이 출전하는 ‘UFC Fight Night’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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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빈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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