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샬리송 선제골에도 바디·엘 칸누스 연속 실점… 손흥민 풀타임 활약, 양민혁 데뷔는 다음 경기로
선제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 중인 히샬리송의 모습 / 출처 - 토트넘 공식 X(구 트위터)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저녁 11시(한국시간)에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순위 하락의 위기에 놓였다. 반면,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7연패를 끊고 강등권에서 벗어나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전반 33분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헤딩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제이미 바디와 엘 칸누스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1-2가 역전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까지 총공세를 펼쳤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유효 슈팅 1회와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민혁은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며 토트넘 데뷔전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한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토트넘은 오는 31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웨덴 리그의 ‘IF 엘프스보리‘와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Tag#토트넘#레스터#역전패#손흥민#양민혁#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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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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