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브라이턴·애스턴 빌라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윤도영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 윤도영 선수 / 출처-윤도영 인스타그램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과 미러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의 윤도영(18세)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미국 언론 디애슬레틱은 “윤도영은 이번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과 같은 나이로, 한국에서 함께 떠오르는 신예이다”라며 “브라이턴은 미래를 염두에 두고 1월 이적시장에서 젊은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해왔다”고 보도했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윤도영을 향한 EPL 구단들의 관심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브라이턴과 애스턴 빌라가 최근 몇 주간 이적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윤도영의 에이전트는 애스턴 빌라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윤도영 선수 / 출처-윤도영 인스타그램
윤도영은 K리그1에서 총 19경기에 출전했고, 1골과 3개의 어시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해 9월 광주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54초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2:0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이력이 있다.
윤도영은 팀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그는 동갑내기 양민혁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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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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