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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전 세계 1위 기록… 탑 연기력 논란 속 복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 12. 18:31

- ‘오징어 게임2‘로 복귀한 탑, 국내외 반응 엇갈려


넷플릭스의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되자마자 대한민국, 미국,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시즌2는 다양한 새로운 캐릭터들과 더 강렬해진 서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징어게임 시즌2 포스터 /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하지만 시즌2의 화제성만큼이나 논란도 뒤따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징어 게임 2에 출연한 빅뱅 출신 배우 탑(최승현)이 있다. 그는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회적 논란을 빚은 후 8년만에 복귀로, 극 중 코인 투자 실패와 마약 중독으로 몰락한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오징어게임2 '타노스'역을 맡은 탑 / 출처 - 넷플릭스 X (구 트위터)


탑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국내외에서 극명히 엇갈렸다. 해외에시청자는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연기”, “타노스는 아이콘이자 전설이다” 등 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나, 국내에서는 대마초 논란으로 인한 캐스팅 적절성 문제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지난 10일, 탑이 오는 15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 관련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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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