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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연말, 연초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천사커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 12. 18:40

- 김우빈 누적 11억원, 신민아 누적 40억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 출처-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연말, 연초 추운 겨울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는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번 달 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이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연말 배우 신민아가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 연극학부 '굿피플예술인상' 상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매년 기부를 진행중인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등에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선행은 오래 전부터 알려졌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부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무려 15년째, 누적 기부액만 40억원으로 오랜 시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기부뿐만 아니라 연인 관계에서도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자리 잡고 있다. 1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종종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둘의 애정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이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곧바로 연인인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로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 식구가 되었고, 현재도 함께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인이 된 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며 작품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방영 예정인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작품은 2025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과거 수지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배우의 재회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민아는 드라마 '재혼 황후'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상대역으로는 김우빈의 절친인 배우 이종석이 캐스팅되었다. 신민아와 이종석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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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