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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스트퀸코리아 퀸 김도연을 만나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9. 23. 21:07

-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으로 빛나는 김도연의 여정


김도연은 지성과 덕성, 체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인물로, 자신만의 우아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인재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스스로의 한계를 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내적 성장을 이뤄낸 그녀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얻은 배움을 토대로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을 빛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4 베스트퀸 코리아의 퀸! 김도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그동안 준비한 결과를 좋은 성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Q. 수상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제가 이 영광을 안게 된 것이 실감나지 않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Q.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올해 처음 미인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베스트퀸 코리아가 내적·외적 성장을 도와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도전을 통해 저 자신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는 기대도 컸어요.

 


Q.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도와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A. 가장 큰 도움을 준 분은 저희 할머니예요. 항상 '손녀는 잘 될 거야'라고 응원해주셨고, 대회 당일에는 직접 응원하러 와주셨어요. 덕분에 1등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할머니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할머니의 응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설 수 없었을 거예요.

Q. 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저는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고 싶어서 혼자 준비했어요. 전년도 대회 영상을 반복해서 분석하고, 높은 구두를 신고 워킹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스피치 연습도 지인들에게 부끄럽지만 봐달라고 요청하며 진행했고, 그 덕분에 좋은 피드백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혼자 준비한 것보다는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웃음) 혼자 하는 연습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었습니다.

Q. 대회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무대 리허설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어요. 응원을 와준 사람들 앞에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도 되고 압박감이 커져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거든요. 다른 참가자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안함이 커지기도 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다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긴장 속에서도 저 자신을 다잡고 끝까지 해냈을 때의 성취감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Q. 이번 대회를 통해 가장 큰 배움은 무엇인가요?
A. 베스트퀸코리아를 통해 가장 큰 배움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에요.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믿음을 키울 수 있었어요. 또한 다른 참가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배움은 앞으로도 저의 삶에서 중요한 교훈이 될 것 같아요.

Q. 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 대회를 혼자 준비하면서 불안감이 많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믿는 법을 배웠어요. 자신감을 얻고, 제 가치를 입증하는 성취감을 느낀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자신감 있게 다른 도전들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더 단단해진 기분이에요.

Q. 대회를 통해 만난 인상 깊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A. 모든 분들이 인상 깊었지만, 전년도 베스트퀸코리아 퀸이었던 전지혜님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이번 대회에서 MC로 참여하셨는데, 뛰어난 진행력과 매끄러운 소통 덕분에 대회가 더욱 빛났습니다. 저도 앞으로 지혜님처럼 멋진 역할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어요.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정말 큰 감명을 주었어요.

 


Q. 수상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A. 부모님께 바로 전화드렸어요. 그동안 1등을 해본 적이 없어서 부모님이 늘 아쉬워하셨는데, 이번에 1등을 하게 되어 정말 기뻤고, 부모님께 효도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력이 더욱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은?
A. 저는 어려움을 극복할 때 '일단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접근해요. 걱정을 많이 하다 보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부담을 덜고 즐기면서 준비했어요. 그 덕분에 어려운 순간들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부담을 덜고 즐기려는 태도가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Q. 다른 참가자들에게 배운 점이 있다면?
A. 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자신감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대회 당일에는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경쟁을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Q. 수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저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무대에서 자신을 믿지 못하면 관객에게도 그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거든요. 저는 무대에서 스스로를 믿고 저답게 보여주려 했고, 그 자신감이 심사위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무대 위에서 나 자신을 믿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이번 베스트퀸코리아를 발판 삼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특히 방송 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를 통해 제 인지도를 넓히고 싶습니다. 더불어 베스트퀸코리아가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향력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앞으로도 대회에 도전할 계획이 있나요?
A. 상황이 허락한다면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대회는 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이 저를 더 성장하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A. 무대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긴장 속에서도 제 자신을 다잡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마침내 제가 퀸으로 호명된 그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순간의 감동과 성취감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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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