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출처:워너 뮤직 그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갓세븐이 컴백을 확정했다.

갓세븐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일과 함께 새 미니앨범 'GOT7'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갓세븐 공식 팬클럽 '아가새(I GOT7)'를 상징하는 컬러인 그린을 배경으로 그룹명이자 새 미니앨범명 'GOT7', 멤버 7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특히, 컴백 날짜인 5월 23일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 미니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시작으로,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으로 알려졌다. 갓세븐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Encore' 이후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발매되는 피지컬 앨범은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갓세븐은 지난해 1월,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위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소속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팀의 해체는 없다"라고 밝힌 갓세븐의 의지에 따라 미니앨범 발표가 성사되었다.

한편, 갓세븐은 2014년 1월 미니 1집 'Got it?'으로 데뷔한 후 'A', '하지하지마',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발매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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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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