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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2년 교제한 연인과 6월 결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5. 7. 00:37

/출처:타이틀미디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가수 바비킴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바비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2년 전부터 교제하던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바비킴은 "올해 결혼하기로 했다. 이 좋은 소식을 미리 여러분한테 알려주고 싶어 글을 쓴다"라며 팬들에게 자필로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은 예비신부와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바비킴은 오는 6월 10일,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바비킴의 결혼식 축가는 오래 전부터 가요계 선후배로서 인연을 이었던 정인이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가수 이적도 축가에 함께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혼식은 성당에서 미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별도의 사회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1994년 닥터레게 1집 '원'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사랑... 그놈', '고래의 꿈'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키며 R&B의 대표명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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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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