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888

카타르의 도전, 역대 두 번째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개최국으로 마감

카타르 국가 역사상 첫 월드컵 득점에도 불구, 2패로 일찌감치 월드컵 마감 [사진 = 월드컵 공시 인스타그램/개최국인 카타르를 상대로 3 대 1 승리를 거둔 세네갈 선수들의 모습이다.]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세네갈에게 3 대 1로 패배하면서 조별 예선 성적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개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역대 2번째이다. 심지어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된 최초의 개최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도 얻고 말았다. 이변의 연속인 이번 월드컵에서 카타르만큼은 이변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역사적인 카타르의 첫 월드컵 득점이 나오기도 하였다. 2 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모하메드 문타리의 헤딩슛이 골문 왼쪽으로 빨려들어갔다. 결과..

스포츠 2022.11.28

[월드컵]24년만의 승리, F조 선두로 도약한 모로코

출처 = 월드컵공식인스타그램캡쳐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2위 모로코가 랭킹 2위 벨기에를 2-0으로 꺾으며 승리를 쟁취했다. 모로코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승리를 거두어냄과 동시에 현재 1승 1무로 F조 선두에 올라섰다. 이 날, 모로코와 벨기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후반전에서도 접전이 이어졌으나, 양 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러갔다. 그러다 후반 막바지에 모로코의 압델하미드 사비리의 골에 이어 추가시간 벨기에의 공격을 막아낸 모로코는 자카리아 아부크랄의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아넣었다. Tag#월드컵#FIFA#모로코#벨..

스포츠 2022.11.28

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입대... "최전방 떴어요"

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경기 연천 신병교육대 입영 팬덤 아미에게 "훈련소 오지 말라" 신신당부... 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김도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내달 13일 최전방 육군 신병교육대로 입영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이행하는 만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은 올해 만 30세로 BTS의 맏형이다. 지난 10월 17일 진이 입대를 공식적으로 예고했던 데에 이어 구체적인 입영 날짜가 알려진 건 오늘이 처음이다. 2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진은 경기 연천 모 사단의 신병교육대로 입대하여 5주 훈련을 받은 후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진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연예 방송 2022.11.25

'발베르데 완벽 봉쇄, 손흥민 마스크 투혼'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

- 월드클래스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완벽하게 봉쇄 성공! - 이강인, 월드컵 무대 데뷔, 기죽지 않는 플레이로 승점 지켜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 / = 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H조 최대 고비 중 한 팀인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이루며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들을 강력한 압박으로 막아내며 우루과이를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오며,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우루과이는 전반 20분까지 한국의 중원 압박과 거친 수비에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했다. 한국은 중원에서의 압박을 이어가면서 월드클래..

스포츠 2022.11.25

포르투갈, 가나전 3-2 포르투갈 승리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포르투갈 vs 가나) 포르투갈의 승리 - 점수는 3 - 2 H조 1차가나전을 3-2로 승리한 포르투갈 / 출처 = 포르투갈국대 공식 트위터 25일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득점 없이 마무리를 한 가운데 포르투갈과 가나는 접전 끝에 포르투갈이 가나를 3 - 2로 꺾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투입되어 후반20분 골(PK)을 시작으로 33분 주앙 펠릭스, 35분 하파엘 레앙이 골문을 뒤흔들며 연달아 득점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가나의 앙드레 아유와 오스만 부카리도 후반 28분, 44분에 각각 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

스포츠 2022.11.25

전차군단, 아시아의 벽에 한번 더 무너졌다... 독일, 일본에 1-2 역전패

사진 = FIFA 공식 인스타그램 전차군단 독일이 또 한번 아시아에게 무릎을 꿇었다. 23일 2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독일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이 진행되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E조는 스페인과 독일이 포함되어있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다. 일본 역시 E조에서 무시 받을 수 없는 전력을 지녔기 때문에 더욱 죽음의 조로 대우받았다. 특히 독일은 지난 대회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였던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절치부심하게 준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FIFA 랭킹에서도 독일이 훨씬 우위에 있었고 전력 면에서도 독일의 우세가 점쳐졌기 때문에 독..

스포츠 2022.11.24

8년만에 돌아온 승리.... '아프리카 최강'세네갈 제압한 네덜란드

- 2:0 경기 후반 연속 골으로 네덜란드 승리 - 월드컵 데뷔전 코디 학포의 헤딩골이 결정적 월드컵 네덜란드 코디 학포(에인트호번) / 출처 = FIFA공식 인스타그램 21일 네덜란드가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프리카 최강'세네갈을 꺾고 8년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치열했던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경기는 막판까지 0:0스코어를 기록중이었지만, 네덜란드의 후반 39분 월드컵 데뷔전이었던 코디 학포(에인트호번)의 헤딩골에 이어 추가시간 데이비 클라선의 추가 골을 성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세네갈 팀의 에이스였던 사디오 마네가 정강이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것이 이번 네덜란드, 세네갈 전의 승패 요인이 되었다. Tag#월드컵#축구#네덜란드#세네..

스포츠 2022.11.22

에이스가 50득점 해도 지는 팀? 어수선한 분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고독한 커리, 50득점도 막지 못한 팀의 패배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12시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또다시 역사적인 경기를 만들어냈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커리다운 방법으로 5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시즌 9번째 패배(6승)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 드리블하는 커리의 모습. 눈부신 활약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시작 전부터 드레이먼드 그린의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시끌벅적했다. 골든 스테이트 팀 내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 퍼져나가 언론의 날카로..

스포츠 2022.11.21

[E-스포츠]롤드컵 우승 그 후, 개인방송으로 돌아온 데프트(김혁규) 감출 수 없는 미소 만개

세계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그를 웃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게임 속 무언가? 롤드컵의 대장정을 11월 6일, SKT T1과의 혈투 끝에 승리로 마무리한 데프트(김혁규,27세)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방송으로 돌아왔다. 팬들의 축하 댓글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무리도 아니다. 플레이인토너먼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룹 스테이지들의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이은 업셋으로 잡아내더니,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EDG를 세트 스코어 3 : 2 무려 '패패승승승'으로 따돌렸다. 결승에서도 역시 탑독은 페이커의 SKT. 하지만 데프트 선수의 인터뷰처럼 DRX 선수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처절하게 경쟁했고, 당당히 세계 최고 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DRX공식 인스타그램/창단 첫 우승을 ..

스포츠 2022.11.21

‘더 뜨겁게’ 붉은악마, 이번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 재추진... 거리 다시 붉게 물들까

대한축구협회, 10ㆍ29 참사로 추모 분위기 동참 위해 거리응원 계획 중단 붉은악마가 거리응원 재추진 '우리만의 방식으로 위로와 추모 건넬 것'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이 다시 붉게 물들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 = FIFA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 KFA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는 거리를 붉게 물들이는 거리응원이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지난달 29일에 발생한 10ㆍ29 참사로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여름부터 준비한 월드컵 거리응원..

스포츠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