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885

포르투갈, 가나전 3-2 포르투갈 승리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포르투갈 vs 가나) 포르투갈의 승리 - 점수는 3 - 2 H조 1차가나전을 3-2로 승리한 포르투갈 / 출처 = 포르투갈국대 공식 트위터 25일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득점 없이 마무리를 한 가운데 포르투갈과 가나는 접전 끝에 포르투갈이 가나를 3 - 2로 꺾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투입되어 후반20분 골(PK)을 시작으로 33분 주앙 펠릭스, 35분 하파엘 레앙이 골문을 뒤흔들며 연달아 득점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가나의 앙드레 아유와 오스만 부카리도 후반 28분, 44분에 각각 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

스포츠 2022.11.25

전차군단, 아시아의 벽에 한번 더 무너졌다... 독일, 일본에 1-2 역전패

사진 = FIFA 공식 인스타그램 전차군단 독일이 또 한번 아시아에게 무릎을 꿇었다. 23일 2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독일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이 진행되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E조는 스페인과 독일이 포함되어있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다. 일본 역시 E조에서 무시 받을 수 없는 전력을 지녔기 때문에 더욱 죽음의 조로 대우받았다. 특히 독일은 지난 대회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였던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절치부심하게 준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FIFA 랭킹에서도 독일이 훨씬 우위에 있었고 전력 면에서도 독일의 우세가 점쳐졌기 때문에 독..

스포츠 2022.11.24

8년만에 돌아온 승리.... '아프리카 최강'세네갈 제압한 네덜란드

- 2:0 경기 후반 연속 골으로 네덜란드 승리 - 월드컵 데뷔전 코디 학포의 헤딩골이 결정적 월드컵 네덜란드 코디 학포(에인트호번) / 출처 = FIFA공식 인스타그램 21일 네덜란드가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프리카 최강'세네갈을 꺾고 8년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치열했던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경기는 막판까지 0:0스코어를 기록중이었지만, 네덜란드의 후반 39분 월드컵 데뷔전이었던 코디 학포(에인트호번)의 헤딩골에 이어 추가시간 데이비 클라선의 추가 골을 성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세네갈 팀의 에이스였던 사디오 마네가 정강이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것이 이번 네덜란드, 세네갈 전의 승패 요인이 되었다. Tag#월드컵#축구#네덜란드#세네..

스포츠 2022.11.22

에이스가 50득점 해도 지는 팀? 어수선한 분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고독한 커리, 50득점도 막지 못한 팀의 패배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12시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또다시 역사적인 경기를 만들어냈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커리다운 방법으로 5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시즌 9번째 패배(6승)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 드리블하는 커리의 모습. 눈부신 활약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시작 전부터 드레이먼드 그린의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시끌벅적했다. 골든 스테이트 팀 내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 퍼져나가 언론의 날카로..

스포츠 2022.11.21

[E-스포츠]롤드컵 우승 그 후, 개인방송으로 돌아온 데프트(김혁규) 감출 수 없는 미소 만개

세계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그를 웃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게임 속 무언가? 롤드컵의 대장정을 11월 6일, SKT T1과의 혈투 끝에 승리로 마무리한 데프트(김혁규,27세)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방송으로 돌아왔다. 팬들의 축하 댓글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무리도 아니다. 플레이인토너먼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룹 스테이지들의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이은 업셋으로 잡아내더니,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EDG를 세트 스코어 3 : 2 무려 '패패승승승'으로 따돌렸다. 결승에서도 역시 탑독은 페이커의 SKT. 하지만 데프트 선수의 인터뷰처럼 DRX 선수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처절하게 경쟁했고, 당당히 세계 최고 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DRX공식 인스타그램/창단 첫 우승을 ..

스포츠 2022.11.21

‘더 뜨겁게’ 붉은악마, 이번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 재추진... 거리 다시 붉게 물들까

대한축구협회, 10ㆍ29 참사로 추모 분위기 동참 위해 거리응원 계획 중단 붉은악마가 거리응원 재추진 '우리만의 방식으로 위로와 추모 건넬 것'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이 다시 붉게 물들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 = FIFA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 KFA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는 거리를 붉게 물들이는 거리응원이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지난달 29일에 발생한 10ㆍ29 참사로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여름부터 준비한 월드컵 거리응원..

스포츠 2022.11.21

BTS 정국, 이번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 선다... 카타르 월드컵 공식 곡에도 참여

정국(BTS) / = BTS(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Twitter)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FIFA는 “월드컵 개막식에 세계적인 명성의 뮤지션 6~7개 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달 정국이 카타르를 방문하며, 월드컵 홍보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이번 소속사의 발표로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노래)과 개막식 공연을 맡는 게 확인된 것이다. 정국의 무대를 볼 수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20일(..

스포츠 2022.11.14

'이태원 참사'는 핼러윈 즐긴 20·30세대 탓?... 본질 잊은 혐오 사회

이태원 간 게 잘못? 세대 갈등 가속화 우려 탓, 탓, 탓... 외신 왜곡해 피해자 탓하는 한국 언론 핼러윈은 MZ세대의 최대 명절, 세대 이해할 수 있어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김도영 기자]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두고 각종 악성 루머와 유언비어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특정 세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0·30세대에 대한 혐오로 번지며 세대 간 갈등이 극심해지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가 이전부터 쌓여왔던 세대 간 갈등에 불을 지폈다고 설명했다. 이효민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과거에 쌓여 있던 세대 간 불만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결국은 너희들이 자초한 일'이라는 등의 조롱성 표현..

뉴스 2022.11.14

야신 대 국민타자, '최강야구'에서 맞대결

이승엽(46)이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프로그램 하차 후 김성근 전 감독 영입 두산 베어스와 오는 20일 맞대결에 이목집중 사진출처 - 정근우 페이스북 캡쳐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와 오는 20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강야구' 원년 감독이었던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의 신임 감독으로 전격 발탁된 이후 프로리그감독으로서 은퇴한 김성근 전 감독이 새 사령탑이 되었다며 JTBC 최강야구 측은 7일 밝혔다. 김성근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에서 사령탑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경기(2천651경기)에 나서 다승 2위(1천388승)에 오른 베테랑 지도자다. 재일교포인 김 감독은 1984~1988년 OB베어스 2대 감독을 맡았다. 이후 태평양 돌핀스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

스포츠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