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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한국 최초 연기상

사진= 배우 오영수/ 골든글로브 홈페이지 캡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배우 오영수가 '오징어게임'으로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는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만 세번째 문을 두드린 ‘석세션’의 키에라 컬린,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배우 중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건 오영수가 최초다. '오징어 게임'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

연예 방송 2022.01.11

'오정어 게임' 이정재,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

'오징어 게임' 이정재/출처: 넷플릭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의 주연 이정재,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됐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현지시간 13일,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텔레비전 시리즈 3개 부문 후보에 '오징어 게임'을 올렸다. 각각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주인공 기훈 역의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일남 역의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2020년 2월 제77회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살 처음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제78회 시상식에서는 윤여정의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

연예 방송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