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범죄로 처벌되던 스토킹 범죄, 22년만에 제정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스토킹의 심각성도 대두되고 있어 지난 9일 검찰에 송치되기 전 무릎을 꿇고 있는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지환 기자 = 지난 3월 25일 스토킹으로 인한 끔찍한 범죄가 발생했다. 아직까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일명 '김태현 사건(노원 세모녀 살인사건)'이다. 피의자 김태현은 피해자 중 큰딸 A씨를 게임에서 알게 됐다. 온라인 만남 속에서 알게 된 지인들과 함께 실제로 현실에서 만난 건 세 차례가 전부다. A씨의 지인들은 김태현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원하지 않는 연락을 하고, 여러 차례 A씨의 자택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을 해왔다고 증언했다. A씨는 직접 주소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