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우승 확정된 버밍엄, 이명재에 첫 기회… 20분간 인상적 활약출처-버밍엄 시티 FC 공식 X(구 트위터) 2024시즌까지 울산에서 왼쪽 풀백 주전으로 나서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명재가 버밍엄 시티 FC에서 데뷔전을 치렀다.이명재는 2014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후, 일본 임대 및 상무 복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울산에서 보내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2024시즌에는 총 36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 리그 최고의 풀백 중 하나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K리그1 BEST11에도 선정되는 등 커리어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이명재는 울산과의 재계약 협상 끝에 결별을 선택하고 해외 진출을 추진했다. 여러 팀들과 링크난 이후 EFL 리그 원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