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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넉오프’의 아픔 넘어…‘탄금’으로 대중에게 인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5. 14. 18:04

공개 무기한 연장된 '넉오프'를 잇는 기대작… 조보아의 새로운 대표작 될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의 제작발표회, 재이 역할을 맡은 배우 조보아 / 출처-넷플릭스 인스타그램

 

 

13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보아는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긴장도, 설렘도, 걱정도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극 중 파트너 배우 이재욱에 대해 "형제의 우애에 매력을 느꼈다. 동생이면서 남자로 다가가야 하는 감정을 불리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노력했다"며 "(이재욱)연기 열정과 태도를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탄금'은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배우 이재욱)이 12년 만에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배우 조보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싹트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드라마 '탄금'은 11부작으로,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보아의 또 다른 예정작으로 '넉오프'가 있었지만 김수현의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개 및 촬영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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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