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동마을에 개화한 산수유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음마을에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나며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현재 개화율은 약 70~80%로, 이른 봄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 18일(318) 폭설로 인해 지리산 만복대에는 상고대가 형성되면서,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따뜻한 봄기운 속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설경이 더해진 지리산의 모습이 특별한 하루를 연출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산수유 꽃길 걷기, 전통 문화 공연, 산수유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봄과 겨울이 어우러진 구례 산동마을의 특별한 풍경 속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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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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