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2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 출처 -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0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진행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이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프리미어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로써 그는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포토타임에는 배우 하성국, 조윤희, 권해효 등이 함께했으며,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영화에서 제작실장 역할을 맡은 김민희는 만삭의 몸으로 홍 감독과 함께 베를린을 찾았다. 그러나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대중의 시선을 의식한 듯 공식석상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7년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사이를 인정했으며, 약 10년 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오는 봄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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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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