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출신 황경태, 배우 전향..예명 '한태경'으로 연예계 활동 예정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2. 6. 22:05

6일, 크레이티브 꽃은 前 두산 베어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경태가 배우로 전향하였다고 밝혔다.

 

배우 한태경 / 출처 - 크리에이티브 꽃 공식 인스타그램


황경태는 예명 ‘한태경’을 사용하며 배우로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은 “한태경은 깊은 감성과 진정성을 지닌 잠재력 있는 신인 배우다. 그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태경은 “선수 시절 경기장에서의 몰입과 감정 표현이 연기와 닮았다고 느꼈다, 오래전부터 연기에 대한 도전을 꿈꿔왔고, 이제야 용기를 내어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시절 한태경 /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 TV - [2018 KBO 정규시즌] 황경태의 데뷔 첫 안타! (08.01)' 영상 갈무리


한편, 한태경은 선수시절 2016년 두산에 지명된 후 2022년까지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며 1군 통산 30경기 14타수 3안타 타율 0.214를 기록했다. 은퇴 후 2023년에는 연극 <노인과 바다>에서 소년 역을 맡으면서 연극배우로서 활동한 바 있다.



Tag#배우#데뷔#연예계#진출#두산#베어스#황경태#한태경#노인과바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형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