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2부-3부리그 도장깨기한 모따, 안양 통해 1부리그 무대 도전
FC안양에 합류한 모따 / 출처 - FC안양 공식 홈페이지
FC안양이 천안시티FC의 공격수 모따를 품는다. 안양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안양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모따는 2022년 당시 K3리그 소속의 천안시 축구단(현 천안시티FC)을 통해 K리그 무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3년 프로화 선언한 천안에서 팀의 창단 첫 K리그2에 참가해 35경기 10골 1도움의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024 시즌 35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과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을 차지했다. 또한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K리그2에서의 검증을 끝마쳤다.
그는 193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을 따내는 능력과 강력한 슈팅이 장점인 공격수다. 그리고 연계 플레이 능력도 뛰어나 주변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안양의 마테우스, 야고 등 공격 자원들과의 호흡도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다.
2부리그-3부리그 '도장깨기'에 성공한 모따는 안양에 합류하며 이제는 1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다. 그는 "안양과 함께 K리그1 무대를 뛰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양은 다가올 2025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태국 촌부리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Tag#국내축구#K리그1#K리그2#천안시티FC#FC안양#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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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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