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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구필수는 없다’ 출연 새로운 모습 보여줄 예정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5. 7. 00:30

사진 =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배우 정다은이 ‘구필수는 없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다은이 ENA 채널에서 방영하는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설정은 MZ세대 웹디자이너로 할 말 다 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더해줄 계획이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주인공인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극 중 정다은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에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웹디자이너 오슬기 역을 맡아 자신의 실력을 알아 봐주길 바라며 취업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인물로, 정석 역의 윤두준과 엮이며 흥미진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은은 소속사를 통해 “전 작품들과 캐릭터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아주 많이 밝은 오슬기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어 “저희 ‘구필수는 없다’는 정말 밝고 희망찬 드라마다. 시청자분들께서 ‘구필수는 없다’와 오슬기를 보시면서 행복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정다은은 2013년 그룹 투아이즈로 데뷔하여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 그녀들’에서 궁궐 내 트러블메이커 세자빈 봉선 역을 맡아 주체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인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공수도’,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로운 성향의 배역을 소화해내는 정다은이 이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필수는 없다’는 5월 4일 9시 ENA, ENA PLAY에서 9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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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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