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2

“피겨 여왕 보유국” 다시 한번 피겨 강국으로 발돋움하나?

사진 =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식 홈페이지 “신이 내린 재능이다. 이런 재능은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것이다.”, “역대 가장 위대한 스케이터다”,“어떻게 하면 그녀가 될 수 있을까요? 될 수 없습니다. 하늘의 선물이에요.” 이 모든 멘트들은 바로 대한민국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써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였던 김연아를 두고 한 멘트들이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그녀가 은퇴한 후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올림픽 포디움에 입성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남녀를 통틀어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차준환 선수가 남자 싱글 5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김연아가 은퇴한 후 8년이 지난 현재 다시 한번 피..

스포츠 2022.08.30

피겨 간판 유영, 세계 랭킹 3위 달성

피겨 선수 유영/출처:유영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스타 유영이 세계 랭킹 3위에 올랐다. 국제빙상경기연맹에서 23일 발표한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유영이 2,96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당시 기록한 5위에서 두 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1, 2위는 러시아의 안나 쉐르바코바와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차지했다. 유영은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 3위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개 대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덕이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차지한 기록 역시 2009년 김연아 이후 12년 만이다. 유영은 2020 ..

스포츠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