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주식 투자 열풍 경제 불황 속 유일한 계층 이동 도구로 여겨져 출처 : pixabay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지환 기자 = 지난해부터 여러 매체를 중심으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주린이'이다. '주린이'는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단어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일컫는 신조어다. 작년부터 주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해 들어 주식 시장에서 불어난 개인 자금(개인이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수하기 위한 대기 자금)이 20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작년 개인 자금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식 열풍의 중심에는 20대가 있다. 올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