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5

[광기자's 인터뷰] 배우 김지원 "살아있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조승우 선배님 롤모델"

사진 = 배우 김지원/ 본인 제공 Q.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 최근까지 학업과 연기를 같이 병행했어요. 이제 막 종강을 앞둬서 언제 들어올지 모를 기회를 잡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고 열심히 연기 공부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Q. 극 중 ‘치즈필름’에서 보면 엄청난 내적 흥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은데... MBTI가 궁금하다. - ENTP에요. 가끔씩 INTP가 나오기도하는데 ENTP가 더 맞는 것 같아요. sns같은 곳들에서 ENTP 특징들을 살펴보면 엄청 솔직하고 직진형의 현실적인 성격인데 그냥 다 저라고 느껴요. (웃음) Q. 드럼연주, 피아노 연주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양한 취미가 있는 것 같은데? - 운동이나 활동적인 거를 즐겨해요. (웃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심심하기도..

연예 방송 2022.07.15

[광기자's 인터뷰] "후배 코미디언들이 설 수 있는 자리를 더 넓히고 싶어요" 아픔 딛고 날아오른 '숏박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지난해 10월 30일 첫 영상을 게시한 지 5개월 만에 '숏박스'는 구독자 125만명(3월 28일 기준)을 보유한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이들의 콘텐츠는 오로지 연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분 분량의 콩트 코미디는 단숨에 구독자들을 사로잡았고, 마니아층에 신규 유입도 빠르게 늘면서 이젠 신규 콘텐츠가 곧바로 인기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숏박스' 성공 비결은 '개콘' 방청객을 구독자로 전환시킨 데에 있다. 옆 사람을 치면서 함께 웃는 공감, 주옥같은 대사는 따라하게 되는 중독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720만 조회수에 이르는 '장기연애' 시리즈는 11년을 만난 연인이 생일선물을 치킨으로 퉁치고, 모텔에서 말 그대로 숙면만 취하는 모습으로 장수 커플들의 호응을 이..

연예 방송 2022.03.31

[인터뷰] "더 큰 배우로 더 큰 꿈을 꾸고 싶어요" 배우 정유현을 만나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우리의 곁에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곁을 지켜주는 드라마의 존재가 있다. 특히 유튜브의 활성화로 웹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의 수가 많아지면서 여러 종류의 웹드라마가 흥행하고 있다. 그중 구독자 24만 명, 누적 조회수 9천 600만 뷰(현재 기준)라는 기록을 세운 '픽고'의 주연 배우 보라 역의 정유현 배우를 만났다. 사진 = 배우 정유현/ 본인 제공 Q. 최근 근황이 궁금하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꾸준히 촬영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왔어요. 그 과정에서들 감사함과 성취감, 아쉬움도 느낀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들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생겼어요.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의 방향성을 확실히 알고 배우의 길을 걷고 싶은 욕심이..

연예 방송 2022.03.07

[인터뷰]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 ... “대중에게 늘 기억되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 사진= 박희영 에디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 1집 정규앨범 [Arrival], 2집 정규앨범 [MOONBOW] 외에 수많은 EP와 미니앨범 그리고 OST까지 음악적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약 10년간의 음악 디스코그래피는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아티스트인지 보여준다. 다양한 장르, 빈티지한 사운드와 결합된 독보적인 중저음 음색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프롬(Fromm)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링고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오는 12월 연말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최근 드라마 OST ‘사랑할 순 없는지’ 리메이크..

연예 방송 2021.11.11

[인터뷰] 브로콜리너마저 '안전한 공연' 성공리에 마쳐... "재밌게 계속할 수 있는 음악 하고 싶어"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 현장 / 사진= 스튜디오브로콜리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지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안전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이들이 있다. 2007년 EP 앨범 앵콜요청금지으로 데뷔한 '브로콜리너마저'가 그 주인공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는 그들의 노래는, 모든 것이 취소되는 '코로나 시국'에도 이어졌다. 그들은 '안전한 공연'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모든 관객이 QR 체크와 체온 측정을 완료해야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에 따라 좌석을 띄워 배치했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함성과 떼창, 앵콜 요청 등은 모두 박수로..

연예 방송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