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규리 기자 =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이용찬 선수와 20일 3+1년, 최대 27억원에 계약했다.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시즌 중 정식 FA계약이 이루어져 보상선수를 지명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상선수로 지명된 선수는 유니폼을 갈아입어야 한다. 출처: NC다이노스 NC는 20일 "계약금 5억원, 보장 14억원, 옵션 13억원 규모다"라고 밝혔으며, "계약 4년차인 2024년은 서로 합의한 조건을 달성할 경우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3년 보장 계약으로 이용찬과 NC 구단이 합의한 조건을 달성하면 2024년까지 이어진다. NC 김종문 단장은 “이용찬 선수는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를 풀어가는 운영능력을 갖춘 투수로, 우리팀 마운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