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

[2025 메이퀸 코리아] 퀸 황민경, 삶을 무대로 완성한 아름다움 황민경의 메이퀸 여정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5. 14. 18:27

2025 메이퀸 코리아 퀸 수상자 황민경은 아름다움을 단지 외적인 기준이 아닌, 태도와 품성, 삶의 깊이에서 찾는다. 체육학 박사이자 필라테스 전문가, 대학 강사로서 꾸준히 쌓아온 전문성과 자기관리의 힘을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드러낸 그는, 단단한 내면과 따뜻한 마음으로 ‘진정한 퀸’의 의미를 다시 쓰고 있다.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2025 메이퀸 코리아 퀸 황민경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지(知)·덕(德)·체(體)를 고루 갖춘 5월의 봄처럼 찬란한 여왕을 선발하는 2025 메이퀸 코리아에서 ‘퀸’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수상한 황민경입니다. ‘메이퀸’은 단순히 외모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지혜와 품성, 건강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진정한 여성의 품격을 조명하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 있는 자리에서 퀸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제게 큰 영광이자, 새로운 책임을 부여받은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체육학 석·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스포츠사이언스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20년 넘게 필라테스 지도자로 활동하며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균형을 돕는 일을 통해 제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2024 미시즈 코리아’에서 ‘진(眞)’을 수상하며 첫 미인대회에 도전했고, 그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용기를 안겨주었습니다.

Q. 현재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 분야는 무엇입니까?

A.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체육 분야를 가르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필라테스 전문가로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운동,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여성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저의 주요 활동입니다. 작년 미인대회를 계기로 패션쇼 무대에도 서게 되었고, 전문적인 워킹 교육을 받으면서 다양한 쇼에 모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삶 전체로 확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된 구체적인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지난해 처음 미인대회에 참가했을 당시, 단순한 외적 경쟁을 넘어서 내면의 성장과 진정성을 공유하는 무대라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감동이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메이퀸 코리아는 또 하나의 도전을 넘어, 보다 성숙한 나 자신을 마주하고, 세상과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저의 신념,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이 무대 위에서 진정성 있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2025 메이퀸 코리아 퀸 황민경

 

 

Q.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의 심정은 어땠습니까?

A. 수상 순간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무대 위에서 제 이름이 호명되는 찰나, 감격과 감동을 넘어 가장 먼저 떠오른 감정은 ‘감사’였습니다. 그 자리를 응원해주러 멀리서 찾아온 언니들, 누구보다 소중한 딸, 그리고 부모님의 눈빛과 박수, 미소를 바라보며, 이 순간이 단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사랑과 응원이 어우러진 축복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수상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함께 걸어온 여정의 결실이라 믿으며,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Q. 본 대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A. 이번 대회를 통해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가장 큰 성장의 기반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참가자들과의 만남과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제 시야는 더욱 넓어졌고, 마음은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어우러지는 과정을 겪으며, 진정한 소통과 공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값진 배움이며, 삶에 대한 깊은 감사입니다.

Q.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정의하고 계십니까?

A. 저는 ‘아름다움’이란 단순히 겉모습의 조화가 아니라, 삶의 태도와 품성에서 우러나는 깊은 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꾸밈보다 진실함, 장식보다 품격, 말보다 행동에서 드러나는 따뜻함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고 믿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외형은 변할 수 있지만, 내면의 가치와 태도는 오히려 더욱 깊어져 오래도록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변하지 않는 진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Q. 향후 계획하고 있는 활동이나 목표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아름다움’이란 단순히 겉모습의 조화가 아니라, 삶의 태도와 품성에서 우러나는 깊은 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꾸밈보다 진실함, 장식보다 품격, 말보다 행동에서 드러나는 따뜻함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고 믿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외형은 변할 수 있지만, 내면의 가치와 태도는 오히려 더욱 깊어져 오래도록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변하지 않는 진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 메이퀸 코리아 퀸 황민경


Q.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인물이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A.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은 현재 한양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이신 저의 지도교수님입니다. 교육자의 자리에서 늘 한결같은 자세로 학생들에게 삶의 본질과 지혜를 가르쳐 주셨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저에게 늘 용기와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분의 말 한마디, 손길 하나가 저의 내면에 깊은 울림을 주었고,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살아가고 싶습니다.

Q. 본 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의미 있는 배움이나 변화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메이퀸 코리아는 단지 ‘무대’라는 공간을 넘어서, 삶의 깊이를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 거울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타인과 경쟁하는 자리가 아닌, 나 자신과 마주하는 진지한 여정이었으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묻게 했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이 대회를 통해 배웠습니다. 외적 변화보다 더 본질적인 내면의 성장이야말로 제가 얻은 가장 깊은 배움이자 소중한 변화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추후 본 대회에 도전할 예비 참가자들에게 조언이나 당부의 말을 남겨주십시오.

A. 도전은 언제나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 너머엔 반드시 값진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여정은 단순히 무대 위에서의 화려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깊이 이해하며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과정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한 걸음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장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용기 있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이 자리를 통해 얻은 감동과 성장을 평생 간직할 것입니다. 이 무대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 이 순간 도전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Q. 끝으로

2025 메이퀸 코리아에서의 퀸 수상은 저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자 깊은 성장의 기록이었습니다. ‘퀸’이라는 타이틀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저는 앞으로 지혜와 여유, 따뜻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응원해주신 분들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제가 믿어온 ‘진심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참가자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우리는 서로를 빛나게 한 동반자였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知), 덕(德), 체(體)**를 고루 갖춘 진정한 퀸으로서 살아가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에게도 그 여정이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Tag#2025메이퀸코리아#퀸#황민경#필라테스#강사#미인대회#패션쇼#패션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