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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아홉(AHOF),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 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그룹 아홉(AHOF) / 출처 - 아홉 인스타그램 신인 보이그룹 아홉(AHOF)이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첫 발을 내디뎠다. 9인조 신예 아홉은 지난 7월 1일 미니 앨범 ‘후 위 아(Who We Are)’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발매 하루 만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데뷔곡뿐 아니라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등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이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의 판도를 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홉은 한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팀명 AHOF는 ‘All-time Hall of Fame..

연예 방송 2025.07.05

주재숙 개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시간의 흔적을 포착한 감각의 회화

- 빛과 그림자, 그리고 윤슬의 사유…오는 7월 15일부터 가온갤러리에서 열려주재숙 작가 개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 포스터 화가 주재숙의 열두 번째 개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가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의 자연 풍경과 감각의 경험을 회화로 전환한 신작들이 다수 공개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는 이미지 너머에 존재하는 감춰진 시간과 내면의 흔적을 함께 들여다보게 한다. 출품작에는 ‘내면의 빛’, ‘환타지아’, ‘Memory’, ‘해바라기 시리즈’ 등이 포함되며, 각각의 작품은 자연의 찰나와 반복 속에서 형성된 시간성, 붓질의 행위성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반복적인 붓질과 물감의 층위는..

사회 종합 2025.07.05

신세경 악성 댓글 가해자에 완승…소속사 “사회적 인식 전환 이끌 계기 될 것”

배우 신세경 / 출처 - 신세경 인스타그램 배우 신세경을 수년간 악의적으로 괴롭혀 온 댓글 가해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반복적이고 계획적인 온라인 폭력에 대해 법원이 실질적인 처벌을 내리며, 이번 판결이 사이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A씨는 익명 계정을 이용해 신세경 씨뿐 아니라 그의 가족, 지인, 팬들에게도 모욕적 표현과 협박성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게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최근 A씨에게 모욕죄 및 협박죄를 적용,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범행이 계획적이고 반복적이며 사회적 해악이 크다”는 판단이 근거였다. 법원은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악의적 공격이 단순한 비방이나 의견 표현을 넘어, 물리적 폭력에 준하는 정신적 고통을 초래한 중대한 범죄라고 ..

연예 방송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