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로고 / 출처 - KFA 홈페이지
대한축구협회가 9일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를 오는 23일에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법원이 선거를 잠시 멈추라는 명령을 내린 후, 선거 규정을 다시 정비한 결과다.
협회는 이번 선거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인단을 새로 구성하고 필요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선거인단 구성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선거를 중단시켰다. 이에 협회는 규정을 손보고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번 선거에서는 나이 제한 논란이 있었던 허정무 후보도 출마 자격을 얻었다. 협회는 허 후보의 출마가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확인하며, "선거 과정에서 공정함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선출될 축구협회장은 한국 축구를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국가대표팀 준비와 국내 축구 활성화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Tag#KFA#대한축구협회#축구#스포츠#협회장#선거#정몽규#심문선#허정무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피셜] ‘FA 4수’ 서건창, KIA 타이거즈와 1+1년 최대 5억 원에 FA 계약 (0) | 2025.01.10 |
---|---|
울산HD, 경기장 좌석 색상 변경에 논란 확산 (0) | 2025.01.10 |
[오피셜]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찝찝한 동행' 이어나간다 (0) | 2025.01.08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베트남에서 인기 속 논란 (1) | 2025.01.08 |
[오피셜] '폭풍영입' FC서울, '유틸리티 플레이어' 정승원 영입 (1) | 202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