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여자 선수 아이타나
- 푸스카스상은 가르나초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출처 - FIFA 공식 인스타그램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의 축구상이다.
2024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올해의 선수’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정되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총 39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 10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쐐기골을 득점했다.
비니시우스는 2007년 카카 이후 17년 만에 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브라질 선수가 되었다. 또한, 지난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로드리에 밀리며 2위를 기록한 아쉬움을 달랬다.
베스트 11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이상레알 마드리드),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토니 크로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선정되었다.
2024 FIFA 더 베스트 월드 XI / 출처 - FIFA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수상했고 ‘올해의 감독’에는 남자 카를로 안첼로티(레알 마드리드), 여자 엠마 헤이스(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뽑혔다.
1년 중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스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수상했다. 가르나초는 지난해 11월 PL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아름다운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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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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